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24강

관리자 0 5,584 2019.01.07 13:23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24강

제24강 복음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21(마 13장)

천국의 비유를 연구한다-7비유(씨/가/겨/누/보/진/그),
오늘은 가라지 비유(마13:24-30,36-43)

1. 천국은 가라지가 좋은 씨와 함께 자란다(24).

  천국은 가라지가 함께 자라고 있는 것과 같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만사가 잘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 믿어도 병들고 죽는다. 천국은 단순히 환상의 세계가 아니다. 옆에 가라지가 있다. 신실한 사람도 고난을 겪는다. 세상뿐 아니라 교회 안에도 악이 존재한다. 

2. 가라지 비유의 의미(37-39)

씨뿌리는 이는 인자, 밭은 세상,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하나님의 자녀),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사탄)이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공존한다. 세상은 예수님과 마귀가 싸우는 전쟁터이다. 마귀가 한 일은 1) 가라지를 밤에 몰래 뿌렸다. 2) 마귀는 언제나 진리와 비슷한 것을 심는다(25).

3. 지상에 악이 존재한다(29-30)
 종들이 주인에게 묻는다. 알곡과 함께 자라는 가라지를 뽑아야 합니까? 주인이 대답하신다. “둘 다 추수 때가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하나님은 홍수심판 때 노아에게 메시야가 재림해서 최후심판을 하시는 날까지 악인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무지개를 보여주며 약속하셨다(창 9:12-13). 우리는 악한 자를 왜 그냥 두시느냐고 하나님을 원망한다. 하나님은 악인을 심판하려다가 의로운 성도들이 다치기 때문에 내버려둔다고 하신다. 우리가 다치는 것(고통받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하나님은 악인과 선인을 구별하지 않으시고 비를 내리신다.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이 사람은 좋지만 저 사람은 싫으니까 물을 안 줘야지.” 한다. 이러한 마음은 하나님이 금하시는 선악과를 따먹는 것, 내 마음대로 선악을 구분하는 행위이다.
 
4. 역사의 마지막에 심판하신다(30).

 주님은 무작정 기다리시지 않는다. 때가 있다. “추수 때”에 가리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곳간에 넣을 것이다.
추수 때는 세상 끝이고, 추수꾼은 천사들이다. 악은 영원하지 않다. 반드시 종말이 있다.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 반드시 주님이 오시는 심판의 때, 종말의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죽는 때요, 세상적으로는 주님이 오시는 때이다. 그때 악은 완전히 심판을 받는다. 가라지를 뽑아서 불사르신다. 이 가라지(사탄의 아들들)의 최후는 비참하다. 그들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풀무불(지옥)에 던져져서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41-42). 하지만 의인들은 아버지 나라(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게 될 것이다.

5. 천국은 방해 세력 속에서 자란다.
 옥토에는 가라지가 있어도 열매를 맺는다. 방해 세력에 쌓여 있어도 자란다. 천국의 방해 세력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님이 이미 마귀를 이기셨다. 우리도 주님과 함께 날마다 천국을 이루며 살아가자.

  과제 : 예레미야 1-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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