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23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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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09:21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23강
제23강 복음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20(마 13장)
천국의 비유를 연구하자-7비유(씨/가/겨/누/보/진/그)
1. 천국은 씨뿌리는 자와 같다(1-23) - 씨뿌리는 비유
천국은 좋은 씨를 밭에 뿌리는 자와 같다. 네 가지 밭이 있다.
1) 길가의 밭형(모래시계형) :
길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이 전해졌는 데 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므로 새가 와서 잡아먹어 버린다. 말씀을 받고도 받아들이지 않이 사탄이 와서 빼앗아간다. 사람이 어렸을 때 마음이 부드럽다. 자라면서 점점 강퍅해진다. 그래서 전도는 어렸을 때 하는 것이 좋다.
2) 돌밭형(스폰지형) : 말씀을 들을 때는 기쁨으로 받아들이나 뿌리가 얇아 태양 앞에 곧 말라버린다. 이 사람은 믿음의 기초, 뿌리가 없는 사람이다. 쉽게 은혜를 받으나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한다. 감정적이고 순간적인 사람이다.
3) 가시떨기밭형(추억형) : 어느 정도 뿌리를 내리기는 하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막혀 결실치 못한다. 말씀으로 씻어내도 계속 들어오는 생각이 재물에 대한 욕심과 세상 염려이다. 편안해지면 염려가 생긴다. 염려를 많이 하면 신앙 열정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식어진다. 옛날에 잘 믿었다고 추억하며 자랑하며 위안을 삼는다. 아무리 은혜가 충만한 사람도 기도하지 않으면 힘든 환경을 극복하기 어렵다. 하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 비참하더라도 환경을 뛰어넘는다.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4) 옥토형
흙도 부드럽고 좋아 물을 잘 빨아들이고 싹이 잘 나고 잘 자란다. 삼심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말씀을 잘 듣고 잘 깨닫고 잘 받아들여서 삶이 풍성해진다. 얼굴에 천국의 기쁨과 평화가 있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용서한다(창 50:15-21). 마음이 가난해지고 겸손해지고 온유해진다. 눈물이 많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깊이 생각한다.
2. 씨뿌리는 비유의 교훈
1) 천국의 말씀은 똑같이 뿌려진다. 또 뿌려져야 한다.
2)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마음 상태에 따라, 개인의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다.
3) 말씀을 잘 듣고 잘 깨달고 순종하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호 10:12, 묵은 땅을 기경하라.
과제 : 이사야 48-6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