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19강

관리자 0 6,080 2018.12.03 15:14
제19강 복음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16(마 10)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시고 파송하는 내용을 연구한다.

1. 12 제자를 부르시는 주님

  예수님은 자신과 함께 사역하고 또 자신이 떠난 후에 사역을 이어갈 12 제자를 부르신다. 제자들을 대부분 상류층이나 특권층 출신이 아니다. 가난하고 볼품없는 보통 사람들이다. 고전 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돋.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12제자들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엡 2:20-21,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주님의 12 제자들에게 주님이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때에 주님께 함께 12 보좌에 앉아 심판하는 영광된 자리에 앉히실 것을 약속하셨다(막 19:28). 재림의 때에 이 땅에 내려온 새 예루살렘 성의 기초석 위에 어린 양의 12 사도의 이름이 새겨질 것이라는(계 21:14)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셨다.

2. 추수할 일꾼
 
  주님은 초기 사역을 마감하면서 제자들을 파송하신다. 부활 승천하신 후 성령 강림으로 탄생할 교회 사역의 예표로 12 제자드를 세상으로 보내신다. 주님은 사역하실 대 너무나 많은 병자들이 주님 앞에 나오는 것을 보고 불쌍해서 눈물을 흘리셨다. 주님이 병을 고치신 것은 긍휼히 여기심, 주님의 사랑 때문이었다. 마 9: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마 9:37-38,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추수할 것은 예수님 때만 많았던 것이 아니다. 지금도 많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목마르게 기다린다. 구제와 치유를 기다린다. 세상에는 병들어 고생하는 사람들과 복음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정말로 일군이 적다. 우리가 기도할 때 내 것을 구하지 말고, 추수할 일군을 많이 구해야 한다. 복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은, 성도에게 추수할 기회가 많다는 축복이기도 하다.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 달라는 것은 “나를 일군 삼아 주옵소서.” 하는 기도이다. 우리는 씨를 뿌리러 간다고 생각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수확의 기쁨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3.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심

  주님은 지금까지 혼자 사역을 하셨다. 이제는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시며 그들을 각 유다 마을로 파송한다.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무턱대고 나가서 전도하라고 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능력을 덧입혀 보내신다. 제자들은 주님의 병고치는 능력, 귀신 쫓는 능력,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받는다. 주님은 또 말씀하신다. 요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돟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추수할 것은 많은 데 일군이 부족하기에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일에 자신을 도구로 사용해 달라고 하는 사람, 성령을 간청하는 사람에게 능력을 주겠다고 하신다. 눅 11: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나로 하여금 주님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게 해달라고 강청할 때 성령의 선물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으라.
  능력(은사)은 주님의 사랑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다. 은사를 강청할 때 막연히 기도하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군이 심히 부족하니 저같이 부족한 죄인도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주님의 일꾼으로 사용해 주세요.“ 하고 구하라. ”사랑을 따라 구하라“(고전 14:1). 주님께 부르심을 받았을 때 두려워하지 말라. 주님이 예비해 주신 선물을 가지고 나가도록 하심을 믿으면 능력이 나타날 것이다.

  4. 예수님의 선교 방향

    주님은 12 제자들의 선교 지역을 먼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으로 제한하신다. 나중에 사도 바울을 통해 이방으로 확장하신다. 제자들이 가서 행할 사역의 내용은 첫째, 복음 전파, 둘째, 병자를 고치는 일이다. 부르심에 순종하여 복음들고 나가는 성도에게는 병고치는 능력도 함께 주신다. 재정 문제는 선교사가 염려할 것 아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다(빌 4:19).

5. 천하 보다 더 귀한 생명

  주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능력만 준 것이 아니다. 다가올 박해를 대비해 생명의 귀함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 10:29) 한 앗사리온은 동전 한 닢이다. 그렇게 값어치 없는 참새의 생명도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신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제자들, 주님이 추수할 일군으로 부르신 자들의 생명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겠습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사역현장에서 지쳐 당장 죽을 것 같아도, 사명이 있는 자는 결코 하나님이 땅에 떨어뜨리지 않으신다. 마 16:26,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

과제 :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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