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127

관리자 0 2,806 2021.02.14 15:22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127

제127 신약맥잡기학교, 고후 4-13장 

1. 예수 안에서 승리는 값진 것이다(4,6,11장)
  바울의 목회 사역은 성공적이었으나 고난도 많았다. 그래서 그의 승리는 값진 것이다. 그는 고난과 시련을 여러 차례 언급한다(4,6,11장). 그는 영광스런 회심을 하여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였을 때, 주께서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말씀하셨다(행 9:16). 이 말씀대로 바울은 30여년간 고난 중에 살았다. 하지만 바울은 세상에서의 고난이 하늘나라에서의 영광과 비교가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항상 낙관적이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알았기에 찬양할 수 있었다. 그는 언제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을 의식하고 있었으며, 세상에서의 고난이 크면 클수록 영원한 나라에서의 영광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4:8-18). 예수님도 “너희가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말씀하셨다. 다니에과 세 친구도 그런 삶을 살았다.

2. 죽음 저편에 무엇이 있나?(5장)
  바울은 고난 중에도 부활이라는 진리에서 그의 위로를 찾았다. 자신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를 받게 될 것을 믿고 항상 힘을 얻고 살았다. 살든지 죽든지 내 몸이 영광스럽게 변화될 것을 고대해야 한다(고후 5:10).

3. 그리스도의 사신, 화목제물(5, 6장)
  성도는 그리스도의 사신으로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화목할 것과(5:20), 하나님을 향하여 거룩하게 살아야 함을 강조한다. 바울은 동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헛되이 받지 말라고 권면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고 깨끗하게 구별된 생활을 하기를 원하신다.

4. 자원하여 드리는 연보(8-9장)
  바울은 어려운 가운데 팔레스타인의 기근을 돕기 위해 헌금을 풍성히 한 것에 대해 고린도교회에 자랑했다. 그들은 가난한 중에 자원하여 바쳤다. 마음에 정한 대로 즐겁게 풍성히 바친 것이다(8,9장).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드리기 때문이다.

5. 바울의 사도직분(10-13장) 
  바울은 자신의 겉모습을 보고 사도로 인정하지 않는 대적자들로 인해 자신의 사도권에 많은 도전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룬 복음 전파의 사역의 결과에 대해 감사하면서 자신이 참 사도임을 변호한다. 바울은 셋째 하늘(낙원)에 다녀왔던 경험(12:4)을 부득불 말한다. 이 신비한 체험으로 인해 교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은 그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 그는 이 가시를 거두어가시길 기도했으나, 하나님의 응답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12:9) 였다. 고난의 가시가 있어도 하나님이 값없이 주신 은혜가 넉넉하기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다.   

찬송/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적용/
 1.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이 나에게 맡기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2) 육체의 가시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생활한 적이 있는가? 지금 가지고 있는 육체의 가시는 무엇인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