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117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117

제117 고린도전후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12(고전 11:1-34) 

1. 바울을 본받으라(1-2)

 1) 나를 본받으라(1) : 예수 닮기/ 신앙생활 잘 하도록 격려 - 교회 중심으로
 2) 바울을 기억하는 교인들(2) : 바울을 사랑함.
 3) 전해준 복음을 잘 받아들이고 전통(교리)을 잘 지키는 그들을 칭찬함(3)

2. 수건 쓰는 문제/순종을 결단하는 다짐이 전제되어야 (3-16)

 당시 고린도교회에는 예배시에 여인들이 수건을 쓰는 전통이 있었다. 이는 문화적인 문제로서 당시 여성들의 미덕과 순종의 표시였다. 하지만 일부 자유스런 여성들이 이를 거절했다. 수건 쓰는 문제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1) 남녀는 평등하지만 역할의 차이는 인정되고 존중되어야 한다.
  11, 12. 남녀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동등한 존재이다. 그러나 서로의 역할이 다르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3). 여성의 머리는 남성이다. 그런데 예배시 여성이나 남성의 영광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한다. 
 2) 남녀는 평등하지만 성적인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남성은 남성다워야 하고, 여성은 여성다워야 한다. 긴 머리는 여성다움의 특징이고(5,6) 짧은 머리는 남성다움의 특징이다(14,15). 스스로 잘 판단하라(13). 남자의 짧은 머리, 여자의 긴 머리는 자신에게도 영광스런 일.   
 3) 예배시 순종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예배를 잘 드린 사람은 마음 속에 말씀대로 살겠다는 순종의 결단을 갖는 사람이다. 나 자신은 감추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하는 것이다. 10절은 어려운 표현이다. 여기서 '천사들'은 우리의 예배를 지켜보는 하나님이 보낸 천사들을 말한다. 우리의 예배를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 그러므로 얼마나 경건하게 드려야 할까요? 또한 하나님의 천사들도 우리의 예배를 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3. 성찬과 애찬 문제(17-34)  *행 2:46

 당시 교회에 와서 식사(애찬, 아가페)를 했다. 끼리끼리 먹어 소외되는 사람, 먼저 많이 먹어 나중에 먹지 못하는 사람 등 문제(해로운 모임)가 있었다. 21,22. 그래서 바울은 먼저 먹지 말고 기다려 성숙한 모습을 보이라는 것이다.33,34 
*성찬의 세 가지 정신을 배우자. 1)과거 :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묵상하라. 23-27
 2) 현재 : 현재 나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잘 살피라. 28     
 3) 미래 : 다시 오실 주님을 선포하라. 26
 우리는 예배와 성찬에 참여하면서 주님을 닮아가야 한다(더 성숙한 사람).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며 주님의 몸인 교회를 영화롭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찬송/ 찬457(구510) 겟세마네 동산의

적용/
 1. 지금 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세로 예배드리고 있는가?

  2. 성찬과 예배에 참여하면서 주님을 묵상하고 나의 영적인 변화를 체험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