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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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11:38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111
제111 고린도전후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6(고전 6:1-8)
본문은 당시 고린도교회의 셋째 문제인 사회 세상에 고발하는 문제를 다룬다.
1. 어디서 해결할 것인가?
당시 고린도 교회에 신자들끼리 문제가 생겼다. 이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 바울은 중요한 핵심을 소개합니다.
8절에서, “그는 너희의 형제”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이 강조됩니다. 그러므로 분쟁을 주님의 가족이라는 의식 안에서 서로 잘 해결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해결이 안 되니까 그 문제를 가지고 세상 법정에 가지고 갔습니다. 누구 잘못이든 이는 옳지 않다고 말씀한다. 나아가 죄라고까지 말한다. 9절, 왜 그런가?
1) 법정 고발은 성도의 신분을 부인하는 것이다.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하고 심판해야 할 사람인 데, 그 문제를 서로 해결하지 못하고 사회 법정에서 가서 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 이는 성도답지 못하고 성도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행위이다.
성도의 정체성 시 8:5 마 19:28
계 2:26 계 20:6
2) 법정 고발은 성도의 무지를 드러내는 일이다. 5절
세상 앞에 부끄러운 일이다.
3) 법정 고발은 성도의 패배를 시인하는 일이다. 4,
6,7절
*이는 부부 싸움과 같다. 부부 싸움에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
2. 합당한 희생 - 파인애플 이야기
3. 결론: "차라리 불의를 당하라!"(7)
세상 법정에 가지 않도록 하라. 기도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해결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내가 지금은 손해 보는 것 같고 희생하는 것 같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이다. 나의 희생은 합당한 희생, 값진 희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복된 희생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
찬송/ 찬254(구186) 내 주의 보혈은
적용/
1. 우리는 교회나 신자들의 문제를 사회 법정에 가져가는 것이 옳지 않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해결하고 있는가?
2. 내가 희생할 때, 이것이 값진 희생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알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