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108

관리자 0 2,943 2020.09.27 05:03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108

제108 고린도전후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3(고전 3장) 

 3장은 교회를 밭과 건물과 성전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1. 교회는 밭과 같다(5-9).

 하나님은 일꾼들을 세우셔서 일을 하게 하신다. 교회의 일꾼들은 하나님의 동역자들(9)이다. 특별히 고린도교회를 위해서 아볼로와 바울(5)을 동역자로 세우셨다. 이들은 각각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성도들이 하나님을 잘 믿도록 하는 사역자들이다. 바울은 심는 일, 아볼로는 물 주는 일을 하였다.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6).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세웠다. 아볼로는 탁월한 성경 교사(행 18:24)였다. 아볼로를 통해 은혜를 받은 사람도 생겼다. 그래서 아볼로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또한편 설립자 바울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자꾸 파를 만들어 분쟁을 일으켰다. 그래서 바울은 분명한 지침을 주셨다. 아무리 바울이 심고 아볼로가 물을 주었어도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말씀한다. 모든 일꾼들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더불어 일하는 하나님의 동역자이다. 그리고 각자는 성실히 자신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한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각자에게 상을 주신다(8).
  빌 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1) 자기 일에 성실하라. 2) 남의 일을 잘 도와라. 3) 공동체를 잘 세워라(하나님의 동역자 의식)

2. 교회는 건물과 같다(10-15)

 분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초점이 무엇일까? 바로 건물의 터(기초)를 생각하라고 하신다(10-11). 건물에서 중요한 것은 터이다. 하나님의 건물인 교회의 터는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 교회의 터요, 인생의 기초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 그 터 위에 건물을 지을 때 자재가 중요하다. 금, 은, 보석, 나무 풀, 짚 6 가지 자재가 있다. 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불에 견딜 수 있는 것(금, 은 보석)과 견딜 수 없는 것(나무, 풀, 짚)이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불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우리 각자의 공적(work)이 주님 앞에서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터로 삼고 살았던 모든 믿음 생활이 하나님 앞에서 불로 시험을 받게 된다. 주께서 인정하시느냐 아니냐이다.
  시편 1편 말씀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두 종류의 인생이 있다. 복된 인생(1-3)과 복되지 않은 인생(4-6)이다. 우리는 복있는 인생의 길을 가자.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복을 받도록 하자(6). 
  물론 공적이 다 타버려도 터는 남는다. 우리가 구원은 예수로 인해 얻는다. 하지만 우리의 사역과 봉사도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부끄러운 구원을 당해서는 안 될 것이다(15). 우리는 터를 잘 잡았다. 하지만 건물도 잘 지어야 한다. 아름답고 순수한 봉사,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사역으로 아름답고 복된 교회를 이루어가도록 하자.

3. 교회는 성전과 같다(16-23)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과 같다(16).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곳이다(17). 우리는 예수를 주님으로 영접한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우리 작은 성전이 모여 큰 성전인 교회 공동체를 이룬다. 우리 각자가 거룩함을 유지해야 한다. 그 비결이 있다. 1)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지 말라(17)-멸망당한다. 2) 자신을 속이지 말라(18) 지혜있다 생각 말라. 이는 자기 꾀에 빠지는 것이며 헛 것이다(18-20). 3) 사람을 자랑치 말라(21).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이다(23).

 찬송/ 찬 212(구347)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적용/
나는 하나님의 밭의 동역자인가? 하나님이 인정하는 복된 건물을 지어 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겸손히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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