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신약 99

관리자 0 3,378 2020.07.28 03:02
성경맥잡기학교-신약 99

제99 로마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26(롬 12:4-21)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복된 인간관계의 비결을 말씀하고 있다.

1. 축복하라(14)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 사이의 축복의 통로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복의 근원(a blessing)이 되라고 하셨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복 받은 자임(신 33:29, 행복자)을 알아야 한다.
무디 목사가 복음 전도에 성공한 비결은 가는 곳마다 이 원리를 적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눅 10:5-6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축복.
그런데 가까운 사람을 축복하기가 참 어렵다. 말은 쉬워도 행동이 어렵다. 하지만 하나님은 남을 축복하는 것을 원하신다.

마 5:44-45 참 성도는 원수까지 사랑하며, 박해자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다.

마 18:23 이하의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탕감받았으나, 자신에게 빚진 100 데나리온을 탕감해주지 않은 사건을 생각해보라.
형제들을 축복했던 요셉과 원수 사울을 받아들였던 다윗을 묵상하라.

2. '함즐함울' 운동 =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15-16)

 어떤 교회의 경조부 표어이다.
슬픔은 나누면 반감되고 기쁨은 나누면 갑절이 된다.
그런데 남의 기쁨을 나누기가 더 어렵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마음을 품고 나의 마음을 낮추면 가능하다.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 탄생기념교회의 입구문이 120cm(4f)임을 기억하라. 예수님을 만나는 자는 낮은 자이다.

3. peacemaker가 되라, 선을 베풀라(17-21)

주린 원수에게 먹이고 목마른 자에게 마시게 하라.
20년 산 부부 - 여보와 나 사이가 부부, 친구 아닌  ( 평생 웬수)!
이웃 사랑하라. 이웃이 친구이지 (평생 웬수)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다.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라.
악으로 악을 갚지 말라(17)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18)
원수는 내가 갚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19)
악에게 지지 말라. 선으로 악을 이기라(21)

찬송 218장(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적용/
나는 축복의 통로인가?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고 있는가?
나는 선을 베푸는 peacemaker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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