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97

관리자 0 3,312 2020.07.13 11:21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97

제97 로마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24(롬 12:1-2) 

 서론: 잘 믿고 잘 사는 것이다. 어떻게 잘 믿어야 하느냐(교리, 신앙)와 어떻게 잘 사느냐(윤리, 생활)의 문제이다.

로마서는 두 부분으로 이를 다루고 있다. 1-11장은 교리를 다룬다. 죄인이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오직 나의 죄인됨을 인정하고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어야 한다. 그리고 12-16장은 생활을 다룬다. 구원 받은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다룬다. 먼저 오늘 본문은 구원자는 살아있는 예배의 삶을 사는 자임을 말해준다.
 우리는 잘 살아야 하고, 잘 죽을 수 있어야 한다. 임종 시에 두 모습을 본다. 불안 초조의 인생과 평안과 기대와 설렘의 인생을 본다. 딤후 4:6-8을 읽고 묵상하자. 바울이 어떻게 이런 간증을 하며 천국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세상을 떠날 수 있었을까?
바로 항상 예배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문을 개선장군의 노래라고 부를 수 있다. 1-2절을 같이 읽자. 신앙인의 생활 원리, 서론이요 총론이다.

1. 예배자로 살라. 예배 중심의 생활이 중요하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삶

 출애굽 하여 광야를 지나 가나안을 향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심이 언약궤가 있었다. 하나님의 임재, 예배 중심의 삶을 의미한다. 요단강을 건널 때 법궤 멘 자가 앞선다. 세상에 많은 유혹이 있다. 그러나 예배 우선으로 살자. 예배가 성도의 생명줄이다. 사 6장의 이사야, 출 3장의 모세 하나님 만나는 예배.
예배가 살아야 내(우리, 가정, 자녀, 부부, 교회, 나라)가 산다.

 1) 몸 예배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 레위기의 5대 제사 중 4제사(번제, 속죄제, 화목제, 속건제)는 산 짐승을 잡아 죽여 팔 다리 내장 등을 쪼개서 드리는 제사이다. 우리는 갈 2:20의 정신으로 사는 예배자이다. 자아와 욕망을 죽이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반복적으로 드려야 한다. 사건마다 생각마다 생활마다 제사 드린다. 우리는 제물이다. 살아있는 제물로, 깨끗하게, 제물로 순수하게 드려져야 한다. 헌금도 봉사도 마찬가지이다. 

 2) 생활 예배 - 모든 생활이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합당한, 바람직한, 온전한) 예배.
 크리스천은 모여서 몸으로 예배드리고, 흩어져서 생활로 예배드리는 자이다. 

 세 가지 form이 있다. 
ㄱ. Don't conform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한다. 유행 따라 가지 말라. 형식을 따르지 말라.
ㄴ. Transform.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라. 다른 방향으로 가라. 인생은 방향이 중요하다.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를 깊이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ㄷ. Reform. 하나님의 선하시고(좋으신 하나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개혁하는 삶을 살라. 복음 증거, 빛과 소금의 삶을 살라.

* 전도왕  이발사
* James Hines(유명한 Opera Singer, 남자)의 간증  - 뉴욕 Metropolitan opera 무대에서 노래.  부흥전도집회 TV 보다 은혜 받음. 설교 전 조지 빌리 세아(바리톤)의 찬양,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분은 없네”에 감동. 오페라 무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했다.  한번은 오페라의 주인공 역으로 뽑혔으나 연습 중 반 나체 춤, 저질 언어가 있어 항의했으나, 뜻이 관철되지 않자 벌금 물고 그만둠, 세아가 부른 찬송 부르면서 참 자유와 기쁨 누림. 세상을 본받지 않고 주님을 위한 사역자로 변화되어 살게 되었다. 

찬송 94장(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적용/나는 이 세상을 본받고 있지 않는가?   
복음과 말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변화되어 새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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