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94

관리자 0 3,287 2020.06.23 12:46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94

제94 로마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21(롬 11:1-12) 

서론: 시카고 어느 가게 주인. 화재로 가게 물건이 다 타버림. 다음날 가게 앞에 간판.“이 상점에 있던 모든 물건은 다 타버렸다. 그러나 저와 가족, 하나님을 향한 소망은 불타지 않았다. 내일도 정상 영업을 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재기에 성공함.

우리/ 신앙생활을 하다가 “나는 버림받지 않았나?” 하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1절, 사도 바울은 자문자답한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
지 않는 것을 보니, 하나님이 버리신 것이 아닌가?” “아니다.” 
“남은 자의 신학”(Theology of the remnant) 5절, “하나님은 남은 자를 남겨 놓으셨다.” 하나님은 소수라도 남은 자를 통하여 전체를 위한 약속을 성취해 가신다. 

예) 1) 모세는 가나안 정탐을 위해 12명의 대표자를 보낸다. 두 명만이 남은 자이다. 
 2) 아브라함의 자녀 8명(창 25:2,5,6) 중 오직 이삭을 통하여 약속이 이루어진다.
 3) 유대인 버려도 12제자 버리지 않으심. 부활의 증인들 500명도 유대인. 

 4) 2-3절(왕상 19:13-18) 엘리야의 생각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 : 아합왕 시대 우상숭배자로 가득했다. 아합왕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다 죽였다. 오직 엘리야는 자신 혼자만 남은 줄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자 7천 명을 남겨두셨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를 준비하신다.
 5) 노아시대 죄가 세상에 가득 해도 노아 가족 8명은 남겨짐
 6) 1949년 중국, 공산화. 기독교 박해. 당시 기독교인 60만, 1966년 모택동의 문화혁명시 박해 절정.혹독한 박해. 40년 후인1989년 개방정책 시작. 교회가 사라졌을 것이라 생각.  100배 부흥한 6천 만명의 교인. 밤 12-새벽 3시까지 예배. 주일도 한 시간 찬송, 두 시간 예배. “(중국) 선교는 사람의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이다.” 

1. 낙심하지 말자. 기도회나 예배에 사람이 안 보여도!  엘리야를 생각하라! 소망을 버리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살라. 

2. 모이기를 힘쓰라. 엘리야가 신실한 백성 7천 명이 있는 줄 알았으면 혼자 뛰지 않고 그들을 모았을 것이다. 행 1:14, 예수님 부활 승천하신 후 120 명의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함께 모여 기도에 전념했다. 오순절 성령충만의 역사가 일어남.
 마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으리라. *벽난로!
 혼자 기도하고 혼자 예배드리는 곳에는 성장이 없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나가서 전도해야 한다. 함께 예배드리면서 깨닫고 은혜 받고 감동과 감격, 눈물흘림
예) Tolstoi(1822-1910)  굉장히 부자, 유산 많았음. 그러나 삶의 의미 모르고 권태와 허무 속에 살다가 60 세에 예수님 만남. 예수 없이 산 60년 보다 그 이후의 삶이 훨씬 더 가치 있는 인생이다. <부활>(1900)

3. 7-9절, 은혜 받지 못한 자의 특징 - 혼미한 심령, 보지 못하는 눈, 듣지 못하는 귀. 굽은 등.  밥상이 올무, 덫, 걸림돌, 보응이 됨. 완악하고 강퍅한 마음. 감동이 없음. 
 가장 큰 축복 -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은혜를 체험, 주님 앞에 기도하는 자리에 나옴. 마 4:4, 하나님 말씀 사모함.  잠 20:12, 듣는 귀와 보는 눈은 여호와의 지으신 것.

4. 남은 자로 살라. 하나님의 선택 확신, 은혜 깨닫고 은혜 받은 자로 감사하라. 영혼 구원 위해 힘써 살라.

찬 303장(구403) 주님 찬양하라

적용/
우리는 버림받은 자가 아니라 남은 자. 낙심 말고 모여 은혜 받고 열심히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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