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92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92


제92 로마서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18(롬 9:19-33) 

<토기장이 이야기>
토기를 만드는 이야기
선지자 예레미야의 고민 : 하나님의 선민 유다가 왜 이방나라 바벨론에 의해 포로가 되고 멸망하느냐? 악이 왜 승리합니까?

하나님의 대답 : 토기장이 집에 가보라. 렘 18:1-6
  "토기장이가 제 멋대로 그릇을 만드는데, 내가 이 백성의 역사를 주관하지 못하겠느냐?"(20-21절)   
1)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라. 모든 것에 하나님의 목적(뜻)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하고 불평하지 말라.  하나님의 사랑이 공의를 위배했다고 생각하지 말라. 
2) 질그릇이 토기장이에게 항의할 수 없다.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할 말이 없다. 피조물이라는 주제 파악을 잘 하라. 자기에 대한 정확한 인식에서 믿음이 시작된다.
3)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에 대해 우리는 넓고 멀리 보라. 오늘의 복이 반드시 내일의 복이 아니다.

"세상만사 새옹지마" (世上萬事 塞翁之馬)!
하나님은 악한 것까지도 선하게 사용하신다. 늘 신앙적인 입장에서 사건을 보고 해석하며 긍정적으로 살도록 하자.
22-23절.
  하나님의 긍휼을 입고 하나님의 손에서 쓰임 받으면 중요한 것이다.
 
 호세아서 1:9, 2:23 참조하라.          하나님의 일방적이고 능동적인 사랑에 대해 누가 말을 할 수 있겠나?

이사야 10:22-23; 10:10, "남은 자"(the remnant) : 그루터기, 씨(종자)

롬 9:27,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나 남은 자도 자기 공로나 자격으로 구원받은 것 아니다. 다 죄로 인해 망해야 하나 은혜로 남겨진 것뿐이다. 
이 남은 자에는 선교적인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감사할 뿐이다.
30-32절,    의를 따르던 유대인들은 자기 의를 의지하다가 버림을 받았다. 이방인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의를 얻었다. 은혜로 주어진 의이다.
부딪히는 돌이 되었다. '돌' : 그리스도와 교회와 복음을 말한다. 이 돌에 부딪히면 사망하나 그 위에 집을 지으면 견고하다. 이것이 복음이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이 믿음으로 이 돌 위에 집을 지었다. 이것이 교회이다.

내가 구원받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일뿐이다. 우리 자신에게 절대로 어떤 의가 있는 것 아니다. 오직 은혜로 구원 얻은 것에 감사하며 찬양하며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돌보자.

찬 305장(구405장)

적용 /
우리 모두 큰 죄인들이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살리신 주님의 은혜가 참으로 놀라울 뿐이다. 주님을 찬양하며 이웃을 구원하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