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71강

관리자 0 4,409 2020.01.06 13:27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71강

제71 사도행전을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26/행 26장     

아그립바왕 앞에서의 증언(26장)

바울의 다섯 번의 간증(복음 선포, 3, 23절) 중 마지막으로 가장 길고 주의깊게 다루어진다. 그는 다메섹의 체험을 반복(9, 22, 26장하는 데, 아그립바 왕 앞에서 정중하고 권위있는 자세로 말하고 있다. 그는 왕 앞에서 자신을 단순히 변호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는다. 이 간증을 마치고 바울은 로마로 향하게 된다.
14-15절 : "채찍을 발로 차 보아야 너만 다칠 뿐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는 무모하다. 자신을 상하게 할 뿐이다.
 .바울/ '주여, 뉘시니이까? 
 예수님 대답/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예수님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 첫째 입니까?
16-18절 :
1) "일어나 네 발로 서라." : 일어나라. 네 발로 서라. 뒤돌아서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한 목표를 향해 일어나라. 우리는 가끔 뒤돌아선다. 하지만 주님은 일어나 다시 일어서라고 말씀하신다. 

 2) 너를 사환(종, 머슴, servant)과 증인(witness) 삼기 원한다. 크리스천의 두 신분.

 3) 바울을 부르신 일의 내용 :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원해서 이방인에게 보내려 하심.  세 가지 이유 ① 사람의 눈을 뜨게 해서 어둠에서 빛으로 오게 함. ② 이방인들이 예수 믿고 죄 사함 얻어 거룩한 무리가 되게 만드는 것. ③ 예수 믿어 기업을 얻도록.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는 분명하다. 

24-26절 : 바울의 간증을 들은 베스도 총독은 화를 내며 큰 소리를 쳤다.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바울이 진리를 선포하기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 사실 바울은 예수님께 미친 자이다. 오순절에 성령을 충만하게 받은 사람들을 미쳤다고 했다. 사실 베스도 총독의 입장에서 보면 바울의 언행은 미친 일이다. 왜 바울이 스스로 고난을 택하고 있는가? 변명할 기회가 있는 데 변명을 않고 있나? 바울은 자신과 싸우고 있다. 가장 큰 싸움은 바로 자기와의 싸움이다.

27절 : 아그립바 왕도 흔들리고 있다. 더 이상 들을 힘도, 반격할 힘도 없다.

28절 : 짧은 시간에 적은 말로 나를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느냐?

사실 베스도 총독이나 아그립바 왕이나 다 예수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이를 상실하고 말았다. 이들에게 지위나 부나 환경이 신앙을 가지는 데 장애물이 되었다. 주변 환경이 주님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가? 도움이 되나? 우리가 흔들릴 그때 주님을 전적으로 믿을 때이다. 문제가 있고, 아픔과 어려움이 있을 때 주님을 굳게 붙잡으라. 그리고 기도하라.

29절: 바울의 위대한 고백이다. 지금 자신이 결박된 것 외에는 다 자신처럼 되길 원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자녀에게 '나처럼 예수 잘 믿는 사람이 되라." 고 담대히 말할 수 있는가? 우리 모두 후회 없는 인생을 살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 적으로 크게 성공 못했어도 괜찮다. 하지만 우리가 분명히 붙잡을 것 하나가 있다. 바로 "내가 믿는 예수님은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삶의 의미를 주셨다."

32절 : 왕은 바울의 진실과 그 믿음을 보았다. 우리를 핍박하고 괴롭히는 사람에게도 우리는 진실을 알게 해야 한다. 본장에서 바울은 왕을 설득시켰다. 왕은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않았다면 석방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의 손에 있지 않다. 석방 기회가 있더라도 바울은 로마로 가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적용
1. 우리 모두 예수님의 머슴과 증인으로 살자. 눅 17:10을 적어보고 묵상하라.

2.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찾고 있는가?

* 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11-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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