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68강

관리자 0 4,203 2019.12.17 09:41
제68 사도행전을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25/행 23장   
 
바울의 간증설교(22:30-23장)-공회 앞에서
바울은 체포되어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자기변명을 합니다. 간증 설교인 셈이다.

 1)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1) 이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경건한 신앙 위에 선 양심을 말한다. 두려운 마음과 기쁜 마음 두 가지를 포함한다.
 2) 대제사장은 바울의 입을 치라고 말한다. 죄인의 모습이다.

 3) 용기 있는 바울(3) - ‘회칠한 담’ : 겉으로는 그를듯하나 속에는 죄악으로 가득함
 4)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을 전한다(6). 예수 안에 소망이 있다. 부활을 믿는 바리새인과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이 나누어진다(9). 결국 소동이 일어난다(10). 바리새인들은 바울을 옹호하지만 사두개인(제사장파)은 더 악해지고 바울을 찢어 죽이려 함(10).

 5) 하나님의 위로(11) 
  고난당하고 있는 바울을 찾아오신 하나님의 말씀, “담대하라”-사 41:10 참조.
  “로마에서도 증거해야 하리라.”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세계의 심장부인 로마에도 가야 한다(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 바울은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불사조와 같이 사역한다. 인생의 길이 막히거나 꼬일 때, 전후좌우를 봐도 희망이 없어 보일 때 위를 보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려고 때로는 위기에 처하게 하신다.
 시 40:1-2, “기가 막힐 웅덩이”
 
 바울 암살단 40명의 대단한 맹세(12-14, 21) - 바울 죽이기 전에는 식음 전폐, 
 천부장이 백부장 두 사람과 수많은 병사(총 470명)로 보호함.
 바울은 벨릭스 총독에게 재판받기 위해 가이사랴로 보내진다(24, 33).
 하나님은 최악을 최선으로 바꾸시는 분이시다.
 
교훈과 적용

  1) 바울은 왜 이런 엄청난 고난을 당하는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묵묵히 참으면서 기다린다. 약 3 년 후 이를 깨닫게 된다.

  2) 누가 우리를 해하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아무 문제가 없다.    시 23:1, 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사람의 생사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3)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보호하신다. 기적을 일으키시거나 천사를 보내거나 다른 사람을 통해 보호하신다. 하나님이 바울의 생질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다. 천부장의 마음도 움직이셨다. 총독의 마음도 움직이셨다. 그래서 암살의 위험에서 벗어났다.

  4) 11절 말씀을 늘 기억하자. ‘담대하라. 너는 로마를 보아야 하리라.’ 하나님은 용기를 주시고, 위대한 비전을 주신다. 우리 모두 주님께 헌신하자. 로마를 품게 하셨던 바울처럼 우리도 이웃을 품고 살자.

* 성경읽기 : 요일 5장, 요이, 요삼, 유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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