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구약 8

관리자 0 5,369 2017.09.11 13:40
성경맥잡기학교 구약 8

제8강  창조시대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창 3-5장)

  창조시대는 하나님의 천지창조(1-2장), 인간의 타락(3-5장), 홍수심판(6-9장), 바벨탑 사건(10-11장)으로 나눌 수 있다.

* 태초에 주신 축복 - 3대 일반 명령(1. 결혼명령, 1:28; 2:18    2. 노동명령, 1:28; 2:15  3. 안식일 명령, 2:2-3; 출 20:11; 31:17)과 특별명령(선악과 명
    령, 2:17)

1. 인간의 타락(3-5장)

  하나님의 명령에 따를 것인가(2:17), 선악과를 따먹을 것인가. 하나님을 택할 것인가, 나의 정욕을 채울 것인가 하는 영적 전쟁은 인류의 조상 때부터 시작됩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가죽 옷으로 인류의 허물을 가려주시는 구속사역을 시작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성되었다. 원죄의 문제가 해결되었고 원축복을 회복시키신다.
요삼 2, 1) 영혼 잘 됨-2) 범사 잘됨-3) 육신 강건, 하늘에 속한 신령한 축복(엡1:3)-말씀과 예배 통해.
. 선악과    1) 원죄?  이단 박태선장로?/복숭아밭을 모두 쓸고 신앙촌 세움, 선악과는 열매 자체가 아님. 하나님의 말씀(방파제, 한계선)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음. ‘내가 선악 판단의 주체가 되어 선악을 구분하고 판단하는 것.’

 2) 선악과 따먹은 결과  ‘내 인생은 나의 것’ : 선악과를 매일 따먹는 것이다. 우리는 육신대로 살지 말고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갈 5:13                   
 롬 8:13                마 11:28-29,  안식의 비결은 주님의 멍에를 메고 사는 길이다. 주님의 멍에를 벗으면 세상 멍에를 메게 된다(죄의 종).  우리는 날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떡인 생명과(말씀)를 먹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된다.  *선악과를 따먹으면서 살지 않게 하소서!
   은혜를 거절한다. 우리는 주기 위해서 먼저 주님의 은혜를 많이 받아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셨으므로 주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지 못하고는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사탄은 가진 것이 없어서 도적질하고 빼앗는다(요 10:10). 사탄이 하와를 유혹할 때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했지 따서 주지 않았다. 주님을 시험할 때도 떡을 주지 않고 만들어 먹으라고 했다. 우리는 다 양과 같이 그릇 행하고 자기 길로 가는 자이다(사 53:6). 양은 시력이 약해 제대로 보지 못한다. 귀가 밝아 제 주인의 음성을 안다. 귀로 듣고(생명의 말씀을 먹고)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다.

. 원죄의 시작 -창 3장
 1) 타락의 과정 : 먼저 말로 유혹하고, 다음 눈으로 유혹한다. 사탄의 말이 들어올 때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물리치지 못하면 넘어간다. 욕망에 사로잡히고 눈으로 보고 행동에 옮기게 된다.

* 사탄이 주는 3 가지 시험과목(하와/ 예수님, 요일 2:16)
 1) 먹음직함(육신의 정욕)-‘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 마 4:4; 신 8:3, 떡 아닌 말씀으로 산다.
 2) 보암직함(안목의 정욕) - 천하만국 영광 보여줌. 엎드려 경배하면 모든 것 다 주겠다고 유혹/‘하나님만 경배하고 그만 섬기라.’ 마 4:10; 신 6:13)                 
 3) 탐스러움(이생의 자랑) - 주님을 성전꼭대기에 세우고 뛰어내리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으리라 = ‘십자가를 지지 말고 영광 중에 메시야로 인정받으라.’  -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마 4:7; 신 6:16)

  .황금만능주의-위 세 가지를 채워주는 것이 돈이다. 세상은 돈의 힘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교회, 하나님 나라는 말씀(생명과)으로 움직인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다(딤전 6:10). 아담은 우리에게 원죄를 남겼다. 둘째 아담 예수님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마귀의 세 가지 시험을 이기셨다.

 2) 타락의 결과 - 저주와 죽음/  뱀 : 종신토록 흙을 먹어야 함. 흙바닥을 기어 다님.
  여자 : 입덧, 해산(출산)의 고통  남자 : 평생 수고하고 땀 흘려야 먹을 수 있음.

구속 사역의 시작

 1. 타락 후 구속 사역의 시작 - 원복음(에덴의 복음) 선포 -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 시작된 곳이 타락의 현장임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창 3:15, 여인의 후손(메시야 예수)이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 하와 - ‘산 자의 어미’

 2. 가죽옷을 입히시다 - 인간은 허물을 보이는 것, 나뭇잎으로 가리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의 죄는 결코 보이는 것으로 가려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허물을 가죽옷으로 가려주셨다. 레 17:11,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이 없다(히 9:22). 예수님이 어린 양으로 죽으셨다(요 1:29). 예수님은 자신의 피를 흘리고 그 가죽으로 옷을 입혀 주신다. 죄의 현장에서 구속 사역을 시작하신다. *하와는 나뭇잎을 가죽옷으로 바꿔 입어 에덴에서 벌어진 인류 최초의 패션쇼 모델이 되었다.

 3.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다 -범죄한 자를 에덴에서 쫓아내는 것도 진정한 구속 사역의 축복이요 은혜이다. 죄인을 그대로 두면 결코 하나님을 찾을 기회가 없을 것이다. 주님은 범죄한 이들을 동산에서 쫓아내신다. 이때 구속사역이 시작된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 6:23). 에덴에서 추방된 인간은 죗값으로 엄청난 고통을 치른다. 그 고통 속에서 구원해 줄 분을 찾는다. 하나님의 구원방식은 아버지 품을 떠난 탕자가 자신을 구원해줄 아버지를 기억하고 스스로 아버지의 사랑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눅 15:20).
영적 전쟁의 시작 - 창 4장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 불신의 제사와 믿음의 제사
 첫 전쟁은 가인의 제사(땅의 소산을 드림)와 아벨의 제사(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림)에서 출발한다. 히 11:4, 아벨의 제사는 믿음의 제사. 의로운 자라 인정받음. 

  가죽옷 입었던 아버지로부터 양의 피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을 것. “저는 죄인의 아들,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하소서.” 이런 겸손과 믿음으로 제사드림. 가인은 단순히 땅의 소산으로 드림. 겸손과 믿음의 제사가 아닌 불신의 제사.
‘가인과 그 제물’, ‘아벨과 그 제물’ : 예배에 있어서 제물도 중요하지만 예배자 사람이 더 중요하다. 믿음과 감사와 겸손과 회개의 자세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벨의 죽음과 셋의 탄생
 가인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지 않고 아벨을 죽인다.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는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었고, 장남 가인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동생 아벨을 죽였다. 하나님은 죽은 아벨 대신 셋을 주셨다. 아벨의 피로 셋과 그 후손을 대속하신다.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의 예표이다.
 셋의 후손은 하나님의 아들들인 복된 자손이다. 셋의 장남 에노스는 하나님께 첫 예배자가 된다. 그 아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다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했다. 므두셀라는 969세로 가장 장수한 사람이다. 그 손자가 의인 노아이다.

 가인의 성과 믿음의 조상들의 텐트
 가인은 에덴의 동쪽으로 나와 놋(“유리하는”) 땅으로 간다. 그곳에서 에녹(셋의 후예 에녹이 아님)을 낳고 그 성을 아들 이름을 따서 에녹성이라 부른다.   
 성을 쌓고 자기들의 문화를 만들고 스스로 살 공간을 만든다. 스스로 주인이 되어 자신을 지키려고 한다.
 반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믿음의 조상들은 성을 쌓지 않았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서 이방인처럼 텐트를 들고 다니면서 나그네로 살았다. 이들은 하나님이 경영하고 세워주실 영원한 예루살렘 성(천국)을 바라보면서 살았다(히 11:9-10).

 세상 문명의 시작
 가인의 후손 라멕은 장군으로 ‘칼의 노래’(검가)를 불렀다(4:23). 약간의 상처를 주었던 소년을 창으로 죽이고, 두 아내를 취하고(일부다처제 창시자) 그들을 협박하는 폭력 남편이 된다. 이후 인류의 죄가 증폭되며 문명이 시작된다. 그의 세 아들 중 유발은 세상 음악을 만들고, 두발가인은 무기를 만들어 약육강식의 시대를 연다. 야발은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된다.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과 문화가 우리에게 편리함과 풍성함을 주는 것 같지만 마지막은 비참할 뿐이다. 가인의 후손들은 세상 문명을 이끌면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셋의 후손, 에노스, 에녹, 노아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영적 대결을 벌인다.

*과제 : 창 6-11장 정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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