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63강

관리자 0 4,370 2019.11.11 13:21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63강

제63 사도행전을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19/행 19장-1

1. 에베소에 임한 성령(1-7)

  본문은 에베소의 오순절이라 불리는 성령 강림 사건을 다룬다. 에베소교인들은 불완전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세례 요한의 물세례만 알았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확신하지 못했고 성령 세례에 대해 무지했다. 바울은 이들에게 성령 세례를 가르치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했다. 비로소 그들은 성령을 체험하여 거듭났고 성령의 은혜와 은사를 경험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2. 바울의 에베소 사역(8-12) : 회당(3개월)과 두란노서원(2년)
 바울은 에베소 회당에서 3 개월간 최선을 다해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 

1) 바울은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여기는 신앙적인 용기가 중요하다. 물질, 지식, 자신, 가족, 사람을 의지하는 데서 용기가 오는 것 아니다. 오직 예수님(십자가)과 성령을 의지할 때 담력이 나온다. 용기의 사람이 될 수 있다.  예) 나약했던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여 용기의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께 내게 맡긴 사명을 다하기까지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요한 웨슬레)
성령에 의지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2) 바울은 하나님 나라를 전파했다(선포). ‘천국이 가까웠다.’ 복음은 선포하는 것이다.
  전도와 봉사와 교회 섬기는 일 모두가 다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다.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 사업이다. 

 3)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하고 권면했다. 복음은 선포해야 하지만, 잘 풀어서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강론하고 권면했으나, 믿는 사람도 있었으나 순종치 않고 비방하는 무리들도 있었다. 이들은 마음이 굳어서 진리를 듣지 않고 순종치 않는 자들이다. 하지만 바울은 낙심하지 않는다. 그리고 비방하는 자들을 떠난다. 바울은 할 일을 하되 믿고 안 믿고는 하나님께 맡긴 것이다. ‘닫힌 문은 닫힌 대로 두고, 열린 문으로 가라.’
바울은 이제 에베소의 두란노서원으로 간다. 거기서 2년간 복음을 전한다. 그는 제자들을 따로 세웠다(9). 안 믿는 사람은 놓아두고, 믿는 사람을 따로 세운 것이다(분리).
여기서 아시아에 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들었다(10).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으로 특이한 능력을 행하게 하셨다(11).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한 귀신들도 떠났다(12). 세상에 이적이나 기적이 있다. 이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고용하셔서 일하신다. 인간은 하나님의 도구일뿐이다.

* 교훈과 적용/ 1. 바울처럼 예수님의 십자가와 성령을 의지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2. 언제나 하나님의 도구라는 겸손과 온유로 사역하고 있는가?

* 성경읽기 과제 : 히 5-8장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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