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신약 57강

관리자 0 4,672 2019.09.02 11:40
성경맥잡기학교- 신약 57강

제57 사도행전을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13/행 16장

예루살렘회의에서 이방인들도 할례 없이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결정하여 이를 알리고 새로운 선교를 위해 2차 전도여행을 떠난다.

1. 제2차전도여행의 출발(1-5)

    바울은 1차전도여행 때 개척했던 루스드라교회에서 디모데를 만나 세례를 주었다. 이제 디모데도 2차전도여행에 합류한다. 디모데는 칭찬받는 자였다. 어머니가 유대인이나 아버지는 헬라인이었다. 유대인들을 얻기 위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했다. 고전 9:20 참조하라.  복음 증거 결과 여러 교회가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했다(5).

2. 유럽 선교의 문을 열다(6-10)

  성령은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게 못하게 하셨다. 부르기아와 갈라디아 땅을 거쳐 북쪽 비두니아로 가지 못하고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갔다가 밤에 환상을 보게 된다. 즉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9, Come over to Macedonia and help me)고 하신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사도 바울은 바다를 건너 유럽에 첫발을 내딛는다. 우리도 살면서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앞으로 나아가기 힘든 때를 경험한다. 이때 불평하지 말고, 예수님의 영이 나의 계획을 막아 주님의 보시기에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심을 깨닫고 감사해야 한다. 이것이 영성이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영성을 선물로 주신다.

3. 빌립보교회의 시작(11-15)

바울은 제일 먼저 회당을 찾았으나 회당이 없었다. 그래서 안식일에 강가 기도처를 찾았다. 바울은 강가 기도처에서 경건한 유대인이며 자주(옷감) 장사를 하는 루디아를 만나 그곳에서 말씀을 전하자 루디아가 예수님을 영접했다.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루디아로 인하여 그  집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집을 내주어서 가정교회 빌립보교회가 시작된다.

4. 빌립보감옥에서의 기적(16-31)

  바울과 실라는 기도처로 가다가 점치는 여종의 귀신을 쫓아내었다. 종의 주인이 이일로 바울을 고소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감옥에 갇혔다. 감옥에서 찬양하고 기도했다. 그러자 지진이 일어나 감옥문이 열리고 착고(stocks)가 풀어졌다(25-26). 억울하게 매 맞으면서도 찬양하며 기도하는 그들은 진심으로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다. 주님은 그들을 위해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우리도 상황이 힘들어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찬양과 기도로 나가자.  바울과 실라가 도망간 줄 알고 두 간수가 자살하려 할 때, 바울이 만류했다. 간수는 감동하여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묻는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결국 간수로 인하여 온 가족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 그들은 루디아와 함께 빌립보교회의 기둥이 되었다.

* 교훈과 적용/ 1. 내 뜻보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2. 옥중(환난)에서 찬송과 기도는 기적을 일으키는 원동력이다.

* 성경읽기 과제 : 살전 1-5장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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