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구약7

관리자 0 5,372 2017.09.04 08:08
성경맥잡기학교 구약7

제7강  창조시대를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창 1-2장)

  창세기는 시작의 책이다. 우주와 인류, 죄와 고통, 세상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 등 모든 시작의 이야기가 나온다. 창조시대는 하나님의 천지창조(1-2장), 인간의 타락(3-5장), 홍수심판(6-9장), 바벨탑 사건(10-11장)으로 나눌 수 있다.

1. 하나님의 천지창조(창 1-2장) - 삼위일체 하나님

창세기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한다. 하나님은 질서가 없고 텅 비어 있으며 캄캄했던 이 땅의 상태에서 말씀으로 창조하십니다. 멋진 서막은 “빛이 있으라” 입니다.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존재하신다. 하나님의 모든 일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합작품이다.

  1) 성부 하나님 : 감독에 비유할 수 있다. 본체이신 하나님은 창조를 계획하셨고 필요한 모든 재료를 준비하셨다. 때문에 예수님은 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돌린다.
  2) 성자 하나님 : 주인공이요 말씀인 하나님이시다. 히 1:2,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골 1:16
  요 3:35,    아들에게 모든 것을 주시고 큰 기쁨을 느끼셨다.
  요 17: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 :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심.
 *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이유 : 죄악과 음부의 권세와 사탄의 영에 사로잡혀 고통 받는 자녀들을 보시고, 어두움 속으로 직접 내려오심. 육신을 입고. 어머니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물과 불속에라도 뛰어든다. 잉태, 출산, 계속 돌봄, 주님의 엄청난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과 비교할 수 없다. 그 사랑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찬송 304장, 310장
우리는 창세전에 예수 안에 있었다. 우리를 택하셨다. 엡 1:4, 눈동자처럼 우리를 돌보시고 졸거나 주무시지 않으신다. 찬송 95장, “나의 소망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쉬운 마음뿐일세.” 

  3) 성령 하나님 : 예수님을 도와주시는 조연 역할을 한다. 아버지의 모든 계획을 아들에게 알려주신 분은 성령 하나님이시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곳도 통달하신다(고전 2:10). 창조 시에 하나님의 신(성령)은 수면 위에 운행하셨다(1:2). 
  * 말씀으로 창조하심 - 하나님의 말씀이 내려오기 전에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은 곳에 있었다(1:2). 이때 이 땅의 기초를 놓으셨다. 욥 38:4-8
  - 복음은 말씀을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해야 한다.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과 원수이다. 철학이나 학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다 깨달을 수 없다. 생명(인생)의 이치를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이다. 성령 하나님의 깨우침으로 말씀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에너지)이 있다. 세상에 말씀(에너지)이 내려올 때 땅의 공허가 채워졌다. 말씀이 하늘에서 내려올 때 온갖 것이 채워졌다. 이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신다(히 1:3).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

천지창조의 순서 : 첫 삼일-분리, 후 삼일-채움

첫째날 : 빛이 있으라, 시간의 창조. 어둠과 밝음, 낮과 밤을 분리. 시간의 주인
둘째날 : 궁창 윗물sky와 아랫물sea, 삶의 공간 창조. 궁창은 큰 공간(Expanse)이다. 영이신 하나님은 시공의 제약을 받지 않지만, 우리는 이 창조 공간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가 공간 안에서 겪는 모든 문제는 영으로만 해결이 가능하다(빌 4:6,7).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위로가 내 영에 충만할 때 시간과 공간 안에서 부딪치는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시공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셋째날 : 형체의 창조-물과 육지 분리. 땅 위에 나무와 식물과 채소를 지으심. 유대인의 세례-물 속에서 건져냄.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고, 사탄이 있는 음부는 물밑에 있다고 생각해서 세례를 ‘저 물밑의 음부에서 건져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넷째날 : 궁창에 해로 낮을, 달과 별로 밤을 주관하게 하심. 엄청난 우주를 만드심.
다섯째날 : 새와 물고기를 지어 공간과 물속을 채우심.
여섯째날 : 육지에 각종 짐승들을 만드심. 마지막에 인간을 만드심.

사람창조 : 1)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심(고전 6:19)    2)  하나님의 성품을 닮을 수 있는 사랑을 주심. 요 21장. 베드로.
  3) 완벽한 자유의지를 주심. 사탄이냐 하나님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이냐 사람을 말을 따를 것이냐?
  4) 돕는 배필(영적으로 돕는 자)을 주심, 하와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남편에게 선악과를 같이 먹게 했다. 돕는 배필의 역할을 잘 못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진정한 돕는 배필이시다. 우리를 영원한 죄와 형벌 속에서 구원하신다. 부활하셔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

 천사 창조 : 하나님을 찬양하는 존재, 하나님께 예배드림, 선한 일을 행함(미가엘), 가브리엘(하나님의 사자, 계시자, 눅1)부리는 영(히 1:14, 수호천사(우리를 돕는 천사), 교만하여 타락한 천사(겔 28:2, 16,17;사 14:12-14)-‘내가’ 하나님이 되겠다고 주장. 결국 천사는 사역을 감당하지 못함,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맡기셨으나 그들도 불순종으로 실패했다. 이제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성령을 받은 성도들에게 맡기셨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전하고 위로하고 치유하는 일을 할 때 가장 선한 존재가 되고 주님의 커다란 축복을 받게 된다.

과제 : 창 3-11장, 정독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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