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

성경맥잡기학교 - 신약 46강

관리자 0 4,757 2019.06.10 12:38
제46 사도행전을 알면 성경의 맥이 보인다 2/행 3-5장

1. 교회의 발전(행 3-4장)

  초대교회는 발전하는 과정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이적을 행했다. 그들이 성전으로 올라가다가 성전 미문에 앉아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보았다. 주님의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베드로는 외쳤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3:6) 그리고 붙잡아 일으켰고 앉은뱅이는 일어났다. 이 앉은뱅이는 나이 40 여 세로 수십 년간 이 상태였기에 모르는 유대인이 없을 정도였다. 이 사건은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예수님을 재판했던 안나스와 가야바 두 제사장이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와서 심문했다. “너희가 무슨 권세로 이 일을 행했느냐?”(4:7) 두 제자는 선언했다. 4:12(핵심구절), “(예수 이외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제사장들은 성령의 능력과 권위를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워 다시는 예수를 전하지 말라며 놓아주었다.

  하지만 초대교회는 사도들의 말씀을 들을 때 수천 명 단위(삼 천, 오 천)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일어나 크게 부흥했다. 교회는 사람이 지은 건물이 아니고, 성령님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성도들을 말한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모임을 중시해야 할 것이다.
발전하던 예루살렘교회도 문제가 발생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기 전 지상명령(1:8)을 남기셨다. 그런데 사도들과 교회 성도들은 땅끝까지 흩어져서 말씀전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교회가 아무리 부흥해도 세상에 나가 전도하고 선교하지 않으니까 교회 안에 문제가 생긴다.

2. 교회의 시험/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5장-물질 시험)

  헌금은 받은 은혜를 따라서 자발적으로 드리는 것이다. 그런데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바나바가 자기 재산을 다 팔아 사도들에게 선뜻 헌금하는 것을 보고(4:36-37) 질투가 났다. 그래서 집과 전답을 판 돈의 일부를 감추고 사도들에게 전부라며 내놓았다. 자발적으로 한 헌금이지만, 사도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성령님(하나님, 5:4)을 속임으로써 부부는 죽고 말았다(5:5, 10). 이는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시며, 교회의 순결을 보호하신 사건이다.    오늘날 이런 일이 일어나면 죽을 사람이 많이 있다. 십일조를 적게 내려는 유혹은 모두에게 있다. 그러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은 넘치게 부어주신다(말 3:10 참조).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 적용 /

1. 나(우리 교회)는 주님의 이름을 세상에 주고 있는가? 우리 교회 문은 죄인들이 새 삶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문인가?

2.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후히 주는 삶을 살도록 힘쓰자.
그리하여 하나님이 후히 되어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시는 축복을 누리자.

*과제/성경읽기 : 로마서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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