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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 갈 2:11-21 나 아닌 그리스도로 사는 삶인가

관리자 0 2,382 2019.04.04 12:10
새벽설교 갈 2:11-21 나 아닌 그리스도로 사는 삶인가

    성도의 삶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죽은 삶(?)이면서 산 삶입니다.
죽은 삶은 내가 예수님 안에서 죽은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나(자아)가 죽었다는 뜻입니다.
고등학생 때 세례를 받으면서 ‘나 자신은 죽었다’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그때 눈물을 얼마나 많이 흘렀는지 모른다.
이제 에고는 죽은 것이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돌아가셨음에 얼마나 감사하며 감격했는 지 모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울었습니다.
한편 그럼에도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내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내  안에 사십니다.
독생자를 버리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사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자아가 죽지 못해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나와 가족과 이웃을 보면서 힘들어 할 때도 있다.
옛 사람이 다시 살아날 때 당황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시 선포합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오직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아계십니다.
그래서 나를 위해 돌아가신 주님, 나를 위해 다시 사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 분 안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20절을 힘있게 암송하면서 선포합니다.
그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내일도 힘차게 복음의 증인, 말씀의 전달자로 살아가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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