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예배/새벽예배

목요일예배 마태복음학교-팔복3

관리자 0 2,446 2019.03.04 23:17
목요일예배 마태복음학교-팔복3

 일곱째 복은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참 평화를 누리면 살기를 원하십니다. 참 평화는 먼저 하나님과의 평화에서 옵니다. 하나님과의 평화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믿음으로 주어집니다. 사 53:4. 하나님과 평화한 자는 자신과 평화하고, 이웃과 평화하고, 자연과 평화하는 것이다. 그가 바로 Peacemaker로 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9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신 목적을 화평의 관점에서 설명하여 보세요.
  예수님은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하나님과 사람과 만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복음의 사람이라면 마땅히 모든 관계를 화평하게 하고 회복하는 일에 쓰임받아야 합니다. 그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성경에서 peacemaker로 산 분들이 있습니다.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왕과 친구 다윗을 화목케 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삼상20:30-42), 나단 선지자는 하나님과 범죄한 다윗 왕을 화목케 하기 위한 목숨 건 간언을 합니다(삼하12:7-15), 요나 선지자는 심판하시는 하나님과 심판당할 도성 니느웨의 화평을 위해 수고합니다(욘3:1-10), 바울 사도는 빌레몬과 도망친 종 오넷모를 화평케 하려고 애씁니다(몬1:8-22). 화평케 하는 자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오해와 손해, 고통과 죽음 까지도 감수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모임에서 문제를 자꾸 들춰내고 지적하는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역할을 합니까? 사람들을 세워주고 격려하며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peacemaker 역할을 합니까? 내 안에 평화가 없으면 남의 허물을 그냥 보고 넘기지를 못합니다. 사람과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2. 개성과 살아온 환경이 다른 사람끼리 만나서 화목하게 지내는 일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힘든 관계였지만 잘 섬김으로 좋아졌던 관계나 공동체가 있었다면 나누어 봅시다.
  3. 화평하게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지금 화평을 위해 애쓰는 관계가 있습니까? 어떤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희생하며 섬기고 있습니까?

  마지막 여덟째 복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즉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자는 천국을 소유하는 복을 받습니다(10-12).

첫째 복도 천국을 소유하는 복이었는 데, 마치 피아노 음계처럼 첫째 도와 한 옥타브 위의 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이 복은 다른 복과 달리 3절로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의를 위하여 과거의 박해(12), 현재의 박해(10), 미래의 박해(11)를 받음에 대해 세 가지로 언급합니다. 물론 핍박의 가장 완벽한 예는 예수 그리스도의 핍박받으심입니다. 주님은 우리 위해 모욕과 조롱, 침뱉음을 받으셨습니다. 육체적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못박히시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셨습니다. 옆구리를 창에 찔리셨습니다. 거짓 고소를 받으셨습니다. 바울도 철저히 핍박을 받았습니다. 고전 4:11-12, 고후 11:22-27을 참조하라.
 
  그러면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사람들이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나라, 통치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복음과 운명을 같이 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지 위해 삶의 현장(집, 회사, 소그룹, 공동체 등)에서 짊어지고 있는 십자가가 있습니까?
  2. 믿음으로 인해 심한 박해가 있을 때 마음에 갈등하거나 믿음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적은 없었습니까? 이런 일들을 어떻게 어기고 승리하셨습니까?
  3. 의롭게 살려고 애쓰다가, 혹은 의를 세우기 위해 애쓰다가 손해본 경험,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까?

천국 백성 여러분, 문제를 만드는 자가 아닌 평화를 이루는 자로 사세요, 그리고 의를 위하여 핍박받더라도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복된 백성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2 명
  • 오늘 방문자 1,953 명
  • 어제 방문자 2,301 명
  • 최대 방문자 4,790 명
  • 전체 방문자 1,200,445 명
  • 전체 게시물 2,818 개
  • 전체 회원수 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