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막 15:24-32 인내로 이루신 십자가의 예수님

새벽기도회 막 15:24-32 인내로 이루신 십자가의 예수님

유월절 어린양으로 희생되신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유월절 양은 하루 동안 가족과 함께 하다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조용히 큰 반항없이 죽어갑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그 어린 양으로 돌아가신 예수님,
히 12:3의 말씀대로 십자가 위에서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보여줍니다. 마귀는 예수님이 참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모욕하고 조롱하게 만듭니다.
로마 군병들도 모욕하고 조롱했습니다. 하지만 인내하심으로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행인들이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라고 했을 때, 부활로 조금 인내하셨다가 부활로 이루십니다.
사람들이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할 때, 참으시다가 돌아가신 후 무덤에 묻히신 후 다시 사심으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엄청난 고통과 아픔을 경험하셨지만, 끝까지 참고 기다리시면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고난이나 모욕을 당할 때 우리는 얼마 동안 인내하며 주님을 바라보십니까? 주님의 십자가의 인내까지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의 십자가 인내를 묵상하며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 길을 따라가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하는 주의 종들을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