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막9:2-13 변화산의 영광을 간직하고 고난의 주를 따르라

새벽기도회 막9:2-13 변화산의 영광을 간직하고 고난의 주를 따르라

호렙산(2825m)은 모세가 소명을 받은 산이요(출3), 엘리야가 재소명을 받은 곳(왕상19장)입니다.

그 신령한 산에서 무대가 이제 갈릴리 북쪽 헐몬산(2814m)으로 바뀝니다. (다볼산, 588m로 보는 분도 있다)

이 높은 산(2)에서 예수님은 변형되셨고,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에 대해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참으로 황홀한 모습입니다. 1500년(모세시대), 850년(엘리야시대)의 시간을 넘어 함께 보여주는 신비한 광경입니다.
이 영광을 가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이 제자의 삶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간직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길을 잘 걸어가십시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동참하는 영광된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