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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막6:14-29 왜 의인을 죽게 두십니까

관리자 0 2,558 2019.01.17 03:53
새벽기도회 막6:14-29 왜 의인을 죽게 두십니까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하면서 인간의 잔인한 모습을 실감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이렇게 무자비할 수 있는 것일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헤로디아와 살로메도 잔인하고 무자비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예비자, 외치는 소리로 온 세례 요한은 이들의 희생양이 되어 비참하게 목베임당합니다.
목이 베여 잘린 머리가 소반에 담겨 헤롯왕과 신하들 앞에 보여졌습니다.

한편 하나님은 왜 이런 의인 세례요한을 순교하게 버려두십니까?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하지만 세례 요한은 자신의 사명을 따라 헤롯왕(안피파스)와 제수였던 헤로디아의 불륜을 고했습니다.
불의를 지적했던 것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었던 것입니다.
결국 요한은 사명을 완수하고 순교자로 자리매김한 것입니다.
나의 삶에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반성해 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바르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며 바른 길을 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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