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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마21:1-11,15-16,“어린이의 외침, 하늘을 여는 찬양”

관리자 0 7 05:30
마21:1-11,15-16 어린이 찬양,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어린이의 외침, 하늘을 여는 찬양”

1-11,15-16
1.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15.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은 우리의 완벽한 신앙이 아니라 진짜 마음을 찾고 계십니다. 어린이처럼 단순하게, 어린이처럼 진심으로, 어린이처럼 담대하게 이 시간, 우리 모두 함께 고백합시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1. 왕 예수님을 맞이하는 세 가지 반응이 있습니다.

1) 환영하는 사람들 — “호산나!” 9절,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오실 때 사람들은 승리의 왕으로 환영하며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외쳤습니다. “호산나!” 이 말은 단순한 환호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절박한 외침이요, 간절한 기도입니다. 그러나 호산나 하며 열광하던 이 환영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며칠 뒤, 같은 입술이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는 배신의 마음으로 외치게 됩니다. 감정은 뜨거웠지만, 믿음은 깊지 않아 변하고 말았습니다.

2)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들은 “이는 누구냐?”(11) 합니다.

10-11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온 성이 소동하며 묻습니다. “이는 누구냐?” 사람들은 예수님을 설명합니다.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하지만 이것은 충분한 답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라, 메시야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3) 거부하는 사람들 — “분노합니다”

15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군중들은 열정적으로 환영했으나, 종교 지도자들은 분노하고 불편해 합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했습니다. 왜입니까? 자신들의 자리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기준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들을 화나게 한 것은 어린이들의 찬양이었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어린이들의 순수한 믿음은 종교 지도자들의 형식적인 신앙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가장 순수한 존재들이 등장합니다. 바로 어린이들입니다. 그들도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15절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왜 어린이들의 찬양을 하나님과 예수님이 기뻐하실까요?
아이들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외칩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이 찬양은 신학적으로 완벽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진짜였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어린이들의 찬양을 막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인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크고 화려한 찬양보다 진실한 마음의 찬양을 받으십니다.

예화/“말 못하던 아이의 한 마디”:
어느 교회에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그 아이가 또래처럼 말하지 못하는 것을 늘 마음 아파했습니다. 어느 주일, 예배 시간에 어린이들이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그런데 그 어린이가 갑자기 입을 열었습니다. 또박또박, 분명하게 한 마디를 외쳤습니다. “예수님!” 부모는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평소에는 거의 말을 하지 않던 어린이가 처음으로 또렷하게 부른 이름이 “엄마”도 아니고, “아빠”도 아닌 “예수님”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날 부모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완벽한 언어가 아니라, 우리의 진짜 마음을 들으신다는 것을!

3. 왜 어린이들의 찬양이 특별한가요?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는 단순한 노래가 아닙니다. 이 찬양은 선언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예수님만이 나를 구원하십니다.” 어린이들이 이 찬양을 부를 때 하늘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도 그 찬양을 가장 기쁘게 받으십니다. 왜 일까요?

어린이들의 찬양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①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아무 계산 없이, 있는 그대로 드리는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② 전적인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나의 왕이시다”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믿음이 있습니다.
③ 담대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외치는 용기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는 때로 이렇게 신앙생활합니다. “이렇게 찬양해도 되나?”,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까?” “지금 상황이 이래서…” 하지만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호산나!” 혹시 우리의 신앙이 어린이들보다 더 복잡해진 것은 아닐까요? 우리 모두 이런 어린이의 심정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예화/어느 교회 주일예배 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예배가 거의 끝나갈 때쯤, 앞자리에 앉아 있던 한 어린아이가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순간 예배당이 조용해졌습니다. 사람들은 당황했고, 부모는 어린이를 급히 앉히려 했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손을 들며 말했습니다. “그 어린이를 막지 마십시오.” 그리고 잠시 침묵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드린 예배 중 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신 고백은 바로 저 어린이의 한 마디일 것입니다.” 그 순간, 예배당 곳곳에서 울음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너무 많은 말을 했지만, 너무 적게 사랑했고, 너무 형식적으로 예배했음을! 그날 이후, 그 교회는 달라졌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잘 보이는 예배”가 아니라 “진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4. 적용과 결단/
적용: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위대한 스승인가? 도덕적으로 존경할 분인가? 아니면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신가?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감정적 신앙으로 환영하는 군중인가?  지식적 신앙으로 의심하는 무리인가? 형식적 신앙으로 예수님을 거부하는 지도자인가? 아니면 순수한 믿음의 어린이인가? 하나님은 지금 어린이 같은 믿음을 찾고 계십니다. 한 주간 이렇게 실천해 보십시오. 1) 하루 한 번, 진심으로 찬양하기, 2) “예수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고백하기, 3) 계산 없이 기도하기.
결단/사랑하는 여러분, 아이들의 찬양은 작아 보이지만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 찬양은 하늘을 움직이고 그 기도는 인생을 바꾸며 그 고백은 영원을 향합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목소리로 주님을 부르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나는 다시 어린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나는 진심으로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겠습니다.” “나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뜨겁게 찬양하겠습니다.”

“1분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날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장 크게 울려 퍼진 소리는 제사장의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서기관의 가르침도 아니었습니다. 어린이들의 찬양이었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사람들은 침묵하려 했지만 어린이들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왕이시다.” 오늘 하나님은 묻고 계십니다. “너는 지금 나를 그렇게 부르고 있느냐?”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눈물로 찬양하던 그 마음, 가슴이 뛰던 그 믿음, 지금도 있습니까? 오늘, 다시 선택하십시오. 계산하지 않는 찬양, 눈치 보지 않는 고백, 어린이 같은 순수한 믿음, 이 시간, 우리도 함께 외칩시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님, 나를 구원하소서! 예수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그 순간, 당신의 삶에 다시 하늘 문이 열릴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완벽한 말이 아니라 진짜 한 마디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이들이 외쳤던 그 고백,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그 한 마디가 하늘을 열고, 마음을 살리고, 인생을 바꿉니다. 지금, 다시 고백합시다. “예수님, 나의 왕이십니다.” “주님, 나를 구원하소서.”

5.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어린이들의 찬양을 통해 우리의 잃어버린 신앙과 마음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너무 계산적이고 너무 복잡한 신앙을 갖고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내 중심이었던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어린이처럼 순수하게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진심으로 나의 왕으로 모시게 하시고, 입술뿐 아니라 신뢰하는 마음과 삶으로 고백하게 하소서. 우리의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우리의 찬양이 하늘에 닿게 하소서. 나의 왕,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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