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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8장 강해 ; 까마귀과와 비둘기과

관리자 0 1,277 2021.10.03 04:14
창 8장 강해 ; 까마귀과와 비둘기과, 새로운 세계

1. 심판 중에도 보이신 하나님의 배려- 의인과 정결한 짐승을 권념하심

2. 하나님의 일과 노아의 일 – 물을 감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
 자신의 삶을 찾아나서는 일은 노아의 몫

3. 까마귀의 눈, 비둘기의 눈

까마귀는 한 번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비둘기는 두 번째 돌아왔을 때 감람나무 잎사귀를 물고 돌아왔고, 세 번째 나가서는 돌아오지 않았다.
① 까마귀 – 썪은 시체와 사망만을 찾음. 방주 주변을 배회하면서 앉을 곳을 찾아 날아다녔다. 세상으로 나가 방주로 돌아오지 않음. 옛 사람 모습으로 사는 사람. 육적인 마음은 그리스도 외에 아무 것에나, 또 무엇에서나 안식을 찾고 모든 불결한 것을 먹고 배를 채운다. 새 세계와 하나님 영광에 대한 것에는 생각이 없다 까마귀는 썩은 고기들이 양식이 될 수 있어, 돌아오지 않았다. 심판 날에도 먹을 것 있다. 광야 살아도 고통을 별 모르고 후안무치한 사람들이 까마귀과 사람들이다.

② 비둘기 – 감람나무 잎을 물고 돌아옴. 비둘기 눈은 언제나 생명을 찾는다. 심판의 날에도 생명을 찾아 두리번거린다. 환난의 날에도 구령에 대한 열정을 갖고 아버지의 갈망인 전도(Sonship)와 양육(Kingship)에 마음을 둔다.
 심판의 상황에서도 생명의 움직임, 성령의 움직임에 주시함. 거듭난 그리스도인. 성도의 마음은 비록 주위가 황폐해도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과 분깃을 추구하고, 생명을 찾는다. 유업의 보증을 굳게 잡고 심판이 지나갔기에 새 땅이 오고 있음을 본다. 성령에 의해 배우고 훈련받은 마음은 만물이 새롭게 될 때까지 하나님의 구원 방주 안에서 안식하며 즐긴다. 늘 생명을 추구하는 갈망이 있다. 셋째 비둘기가 돌아오지 않을 때는 심판 이후 생명이 다시 나타나 세상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비둘기는 마른 땅에만 앉는 특성이 있다. 주로 평지나 골짜기에서 생활한다. 당시 물이 채 빠지지 않았고 물이 빠진 고지대 역시 아직 미처 마르지 않았기에 비둘기는 앉을 자리를 찾지 못하고 노아에게 돌아온 듯하다. 그가 돌아올 때 생명 상징하는 감람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들어왔다. 이는 땅에 물이 많이 감소했다는 증거이다. 한편 홍수로 인해 모든 생물이 멸절된 중에(7:22) 이처럼 푸른 생명체가 소성하고 있음은 하나님의 진노 심판이 끝났음과 이제 새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알려주며(9:8-19), 이는 사망 권세를 물리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예표한다.

*구원의 때, 은혜의 때가 있다. 내 삶에 주시는 은혜의 기회들을 나는 잘 활용하고 있나? 지금 출애굽기 프로세스 중 어느 과정을 지나고 있나? 하나님이 지금 내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4. 번제(헌신)를 흠향하시는 하나님- 세상의 타락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지 않은데서 옴. 방주에서 나온 후 제단 쌓고 정결한 짐승, 새로 번제 드림. 하나님이 그 향기를 받으시고 다시 저주하지 않으리라 하심. 새역사 시작, 구속사 출발. 헌신된 사람들.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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