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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2:1-8, 새 사람의 참 예배

관리자 0 1,412 2021.05.02 08:48
롬 12:1-8,  새 사람의 참 예배

세상 신비한 일 많다 들의 백합화, 공중의 새, 바다의 물고기, 하늘의 별, 모두 신비하다. 가족과 이웃, 교회와 미국 감사하다. 하지만 지옥 가면 신비도 감사도 없다.
로마서 두 부분, 1-11장은 교리, 죄인이 어떻게 천국가나? 스스로 불가, 예수님이 나의 죄 위해 십자가 달려 돌아가심과 부활하심을 믿고 죄용서, 하나님 자녀, 영생얻음, 천국 가게 됨. 이제 구원받은 새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12-16장이 다룬다.
12:1-2는 새 사람, 성도의 삶에 대한 서론이다. 참된 예배자의 삶을 말씀한다. 1-2,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 성도가 드릴 영적 예배(1-2)
 구원받은 성도는 신실한 예배자로 살아야 한다. 바울은 성도가 드릴 예배를 구약의 제사를 배경으로 설명한다. 구약시대에는 동물을 잡아 죽은 제물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섬겼다. 일시적이고 개인적인 것이다. 하지만 신약시대에는 자기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단번에 영원하고 온전한 제물이 되셨기 때문이다. ‘너희 몸을 산(살아있는) 제물로 드리라.’ 너의 짐승 제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너 자신을 살아있는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것은 뭡니까? 2절,

1)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이 세대의 가치관을 따르지 말라고 하신다. 세상 한복판에서 살기에 어려운 일, 사람 만나고 대화해야 하고 함께 일을 해야 하고 함께 지내야 한다. 그들은 우리 생각과 사는 방법이 다르다. 가치관, 소속도 다르다. 자기 중심, 물질 중심이다. 어떻게 본받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성도는 간첩 같다. 밤만 되면 무전을 친다. 하나님께 기도한다. 우리는 세상 사람과 목적이, 생각이 다른 사람이다. 세상에서 하나님 뜻대로 산다는 것 참 어렵다. 예) 이스라엘 백성 애굽에서 400년간 노예로 살았다. 정치, 문화, 경제, 사고, 모든 것, 완전히 애굽화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이 모세 통해 출애굽시킨다. 그런데 마귀가 쉽게 놔두지 않는다. 뒷다리를 잡는다. 10번이나 강하게 잡았다. 예수 잘 믿으려고 하면 꼭 뒷자리 잡지 않는가? 마귀가 우리를 세상적으로 살게 붙잡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빼내셨다. 하나님 백성으로 살도록 하신다. 그런데 애굽 때 벗기는 데 오랜 시간, 40년이 걸린다. 광야에서 먹을 것 못 먹고, 입을 것 못 입고, 마실 것 못 마시고 살게 하셨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셨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하나님 백성답게 살도록 하셨다.  우리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세상을 본받지 말아야 할 것, 세상 것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러운 것이다. 요일2:15-17, “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우리는 소속과 위치 신분이 다른 사람들이다. 세상 속에 살지만 하나님 백성이다. 구원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을 따라가시길 축복합니다.

2)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사는 것,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곧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의미한다. 자기중심적 삶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합당한 삶을 살라는 그분의 초대이다. 마귀의 세력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예수님과 성령으로 무장해야 한다. 어둠의 세력, 저주와 죽음의 세력으로부터 빠져 나와야 한다. 빛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빛안에서 살아야 한다.

3)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는 이 세대를 거슬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살아내는 예배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세 가지 요소가 있다. 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면 하나님 뜻이 안다. ② 하나님 뜻은 선하다. 좋은 것이다. 뭐가 좋은 것인지 생각하라. ③ 부분적이 아닌 온전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이 중환자실에서 임종예배를 드렸다. 목사님이 그녀에게 “하나님 부르시는 때까지 의사와 간호사에게 예수를 전하십시오.” 사명을 주셨다. 그는 사명을 발견하고 할렐루야! 하면서 전도했다. “저는 중환자이지만 내 마음에는 평안이 있습니다. 당신도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사명대로 사니까 하나님이 그를 더 건강하게 하셔서 일반 병실로 옮기게 되었다. 할렐루야. 살전 5:16-18, 하나님의 뜻 세 가지, 항쉬범. 기쁨이 있다. 기도한다. 범사에 감사한다.
세상을 본받지 말라.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되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라. 항쉬범.

2. 한 몸으로 연합하여 교회를 섬기라.
3,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8절, 4.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성도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존재이다.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이루는 지체이다.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이 각각 그 역할을 조화롭게 해낼 때 우리 몸이 건강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그러하다. 모든 성도에게 같은 사명과 역할이 주어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각기 다양한 사명과 은사를 주셔서 섬기도록 하셨다. 예언 봉사 가르침 위로 구제의 일은 은혜대로 받은 은사를 따라 섬겨야 한다. 이때 다른 사람이 지닌 은사를 부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내게 선물로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 알고 그 은사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성경의 섬김의 원리이다. 겸손과 존중의 마음으로 서로 섬길 때 예수님의 몸된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울 수 있다. 교회는 퍼즐 맞추기 같다. 가장자리부터 맞추어야 한다. 중심부터 아니다. 가장자리에서 섬기는 사람이 제일 중요. 크기 다르다. 다양한 퍼즐. 다양한 사람. 하지만 예수 안에서 하나. 엡4:2-3. 모두 필요한 사람. 전부 중요하다. 각자 위치에서 믿음의 분량대로 잘 감당하자.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우리 믿음 성장하고 평화와 기쁨의 삶을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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