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예배/새벽예배

마18:21-35 용서의 바다로 내려가라-온전한 사랑2/후회없는 삶10

관리자 0 1,539 2020.07.13 11:47
마18:21-35 용서의 바다로 내려가라-온전한 사랑2/후회없는 삶10
           
* 용서할 힘이 없는 사람은 사랑할 힘도 없다. 마르틴 루터 킹
해변에 가면 다양하게 즐긴다. 모래사장에서, 물가에서, 물 속에서, 스쿠버다이빙이로 즐긴다. 바다 깊은 곳에서 잠수하며 즐기는 사람이 부럽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러하다. 우리는 그 깊은 바다에서 남은 생애를 살아야 한다. 그 길은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주님의 무한한 용서와 자비를 경험하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1. 용서는 하나님(예수님)의 명령임을 알라.

잠수부가 바다 깊이 내려가듯, 주님의 기도도 용서로 깊이 내려 간다. 주기도문, 마 6:12, 14-15. 용서는 선택과목 아닌 필수과목이다. 바울은 골 3:13-14에서 “...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고 하신다.

<질문>
인생에서 어떤 쓴맛을 보았으며, 그것이 몸으로는 어떻게 나타났는가? 현재 주는 영향은 무엇인가? 그것은 용서하고 용서받는 능력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

2. 분노를 품지 말라.

스쿠버다이빙에서 첫 번째 철칙은 숨을 참지 말라는 것이다. 엡 4:26-27, “분을 내더라도 죄는 짓지 마세요.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세요.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세요.” 분노를 품지 말고 하나님께 잘 틀어놓고 치유를 받으라. 다윗의 삶에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 시 32:5. 예수님은 원수들도 용서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저 사람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눅 23:34) 예수님을 닮아가던 스데반도 원수들을 용서하며 주님께 기도한다. 행 8:60,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도 이런 복된 주인공들이 되자.

3. 용서의 은혜를 경험하라.

우리가 한없이 용서를 받아야 이웃을 용서할 수 있다. 마 18장:23-35 달란트 비유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무한한 용서의 은혜를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자. 미 7:19, “주께서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충분히 경험하자. 그후에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다. 참된 용서는 측량할 수 없는 깊은 바다를 헤엄치는 것이다. 우리의 죄, 죄책감, 쓴 마음을 씻어내는 사랑의 파도에 올라타는 것이다. 우리의 남은 인생, 원한의 얕은 물에서 나와 용서의 넓은 바다에서 살아가도록 하자. 

결심 다지기

1. 용서해야 할 사람들 목록을 만들고, 그 이름 옆에 그들이 준 상처를 적으라. 이번에는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 명단을 만들고, 그 이름 옆에 어떤 상처를 줬는지 간단히 쓰라. 그리고 하나님께 고백하세요. 당신을 씻어주시고 다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을 구하세요.

2. 큰 바다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진이나 조개껍질 같은 기념품을 구하세요.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놓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야 함을 기억하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