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예배/새벽예배

목요일 예배: 마 18:15-20, 천국의 열쇠를 사용하라

관리자 0 1,938 2020.01.06 13:31
목요일 예배,

1. 천국의 열쇠를 사용하라 (마 18:15-20) (목성연 교재 참조)

1) 회개기도 : 회개케 하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는 말씀처럼 회개할 때에 천국이 열린다. 인류의 모든 비극은 죄로부터 시작되었다. 따라서 죄 문제를 해결하고 회개해야 천국이 열린다.  이 명령은 실족한 자를 잃지 않기 위한 제1단계의 작업으로서 죄 지은 형제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그 권고의 목적은 형제를 판단, 질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형제를 다시 참 형제로 얻기 위함이다(고전 9:19-22, 벧전3:1). 이것이 바로 죄를 지은 형제와의 첫 화해 작업에 해당한다(레19:17).
  어떤 형제가 죄를 범했다 할지라도 그가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우리는 해야 한다.

2) 합심해서 구하는 기도

  주님은 천국의 열쇠를 사람에게 주셨다. 사람을 통해서 천국은 열린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통로가 마련된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선지자 기능을 감당하는 것이라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제사장적 기능이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두 사람이 합심하여 모인 곳에는”
  - 기도하는 일에 있어서 필요한 것 두 가지가 있으니 곧, '두 사람'이란 말과 '합심하여'라는 말이다. 이 두 가지는 기도가 교회적으로 실행되며 또는 합심적으로 드릴 때에 더욱 큰 운동력이 있다는 말씀이다.

3) 생명의 언어를 사용하라. 천국의 열쇠를 사용한다는 말은 왕권을 행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에게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셨으므로 명령하고, 선포하는 일을 해야 한다. 말씀을 대언하고, 복을 대언하고 생기를 대언해야 한다. 우리는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해야 할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왕의 말은 권세가 있다. 우리가 선포할 때 천국이 열린다.

  만약 말로 범죄하거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게 되면 천국은 닫힌다. 때문에 우리는 왕으로서 합당한 언어, 긍정, 소망, 생명을 살리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묵상과 적용을 위한 질문

1) 나는 천국을 여는 사람인가, 닫는 사람인가?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살아나는가, 죽어가는가?

2) 성숙된 자의 표지는 건강한 언어이다. 나의 언어생활은 어떠한가? 연약한 사람이라도 지지하고 격려하며, 장점을 찾아 칭찬하는 언어인가? 지적하고 비판하는 언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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