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예배/새벽예배

새벽예배 렘 15:10-21, 기쁨과 소망의 말씀에 붙잡히게 하소서

관리자 0 2,650 2019.06.11 12:41
새벽예배 렘 15:10-21, 기쁨과 소망의 말씀에 붙잡히게 하소서

  예레미야는 자신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말씀의 혜택을 선포한다. 16절,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며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옵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도록 부름받은 예언자, 말씀을 맡은 자라고 말합니다. 그는 에스겔처럼(3:3) 그 말씀을 받아먹었다. 그 말씀이 그에게 기쁨과 마음의 즐거움을 주었다.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에게 고통과 아픔을 주기도 한다.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백성들을 심판하고 재앙을 주었다. 그래서 백성들은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선포하지 말라고 협박까지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대변인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 범죄한 백성을 따라 함께 갈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해야 한다. 그때 하나님의 보호의 약속이 주어진다. 20절, 여호와께서 그를 백성 앞에서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시고, 함께 하셔서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고, 무서운 자들의 손에서 구원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우리 모두 기쁨과 소망의 말씀에 붙잡혀 하나님을 높이면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구원을 체험하는 복된 인생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