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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렘 11:9-17, 기도할 수 있을 때를 따라 기도하라

관리자 0 2,189 2019.06.05 09:37
새벽예배 렘 11:9-17, 기도할  수 있을 때를 따라 기도하라

기도할 수 있을 때,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려고 해도 기도가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14절에 이상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의 환경들을 배열하셔서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십니다. 기도는 고난의 환경을 통과하는 비결입니다. 질병으로 고난 당할 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난 당할 때, 부르짖어 기도한 사람은 어려움을 극복합니다. 

하지만 기도해도 응답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에는 아예 기도하지 말라고 선포하십니다.
그렇게도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기도하지 말라고 하시나요?
유다 백성들의 거듭된 죄악 때문입니다. 그 죄악의 깊이가 너무 깊어 아무리 좋은 세제로도 씻어낼 수 없습니다(13).

마음이 온전히 주께로 돌아오지 않은 자의 기도에 긍휼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주님의 십자가와 그 보혈을 의지하지 않으면 어떤 기도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주님,
십자가의 보혈로 저의 마음과 생각을 정결하게 하옵소서.
주의 자비와 긍휼로 나의 모든 죄와 허물을 덮어주옵소서.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를 의지합니다.
참 마음으로 부르짖사오니 열매맺는 푸른 감람나무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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