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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렘 11:1-8, 피로 맺어진 언약을 의지하라

관리자 1 2,190 2019.06.05 09:16
새벽예배 렘 11:1-8, 피로 맺어진 언약을 의지하라


우리는 약속을 하며 살아갑니다.

부모나 자녀, 친구나 동료에게 약속을 받기도 하고 하기도 하면서 살아갑니다.

하나님도 백성과 약속을 맺습니다. 이 약속은 피로 맺어지는 언약입니다.

특히 애굽의 노예로 있던 백성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어린양의 피로 맺어진 유월절 약속이 있습니다(4).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면 생명을 구원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백성들은 어린 양을 잡아 피를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발랐습니다.

어린 양의 피, 언약의 피가 있는 가정은 죽음의 천사가 넘어갔습니다(유월, pass over).

언약은 피로 맺어지는 약속이기에 피를 흘리면서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거듭났습니다. 모든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피, 생명과 같은 이 피를 각오하고 하나님과 그 약속을 지켜가야 합니다.

완악한 마음을 성령의 불로 녹여 부드럽게 하고, 닫힌 귀를 말씀을 듣는 통로로 사용하여 주님과 그 말씀을 순종합시다.

목숨 걸고 언약을 지키며 약속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언약을 따라 사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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