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예배/새벽예배

약 3:1-18, 지혜로운 말로 살아가라

관리자 0 2,232 2019.04.25 13:03
약 3:1-18, 지혜로운 말로 살아가라

  혀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음식의 맛을 보고 침샘에서 소화액을 통해 소화를 돕는다. 오늘 본문에서 혀는 말과 관련하여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함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혀를 잘 사용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남을 지지하고 격려하고 칭찬하면 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남을 비난하고 정죄하고 심판하면 죽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나쁘게 사용되기가 쉽기에 선생되려고 애쓰지 말라고 권면한다. 잘못 쓰면 자신의 온 몸을 더럽히고, 남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혀를 잘 사용해야 한다. 말에 실수가 없도록 잘 절제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성숙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성도는 선한 행위를 보여주어야 한다. 참 지혜는 온유함으로 살아가는 삶을 통해 나타난다.
    *국민 타자 야구선수 이승엽선수, 경기 시작 전에 ‘이승엽 싫어!’ 하는 상대팀 팬에게 다가가 야구공 하나를 선물 줌, ‘다음부터 좋다고 해주세요!’ 인정하고 품어주었다.
 나를 못살게 구는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요 지체이다. 하나님 마음으로 품으라. 

  세상은 시기와 다툼의 마음을 가지고 자랑하며 사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자신을 지혜롭다고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더 바르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욕과 땅의 것과 귀신의 것이다. 그 결과 혼란과 악이 나타난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께 선한 지혜를 구해야 한다.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과의 의의 열매를 맺는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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