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예배/새벽예배

19고난주간 특새, 요 18:28-40 구원의 참된 왕, 예수

관리자 0 2,254 2019.04.16 02:33
새벽예배 요 18:28-40 구원의 참된 왕, 예수 (19고난주간 특새)

왕은 다스리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나와 가정과 교회와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빌라도 총독은 예수님을 심문하면서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묻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왕이심을 선포하십니다. 다만 그 나라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이 나라와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체포되셔서 심문을 당하십니다. 안나스 제사장 - 가야바 제사장 - 산헤드린 공의회 - 빌라도 - 헤롯왕 - 빌라도의 순으로 그들에 의해 심문을 당하셨습니다. 처절한 고난과 비참한 죽음조차도 기꺼이 감당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자부하던 당시 이스라엘의 지도들의 선동에 따라 고대하고 기다렸던 메시야를 십자가에 못박는 기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못박는 죄인들을 위해 묵묵히 메시야 예언을 성취해 나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참된 왕으로서 이 땅에서 구원의 진리를 전하십니다. 예수님은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요14:6)고 하셨습니다. 왕이신 주님은 진리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람들을 진리로 붙드시고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진리의 왕이십니다. 이 진리에 속한 자는 진리의 왕이신 자신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불의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진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거기에 참 구원이 있고, 참 생명이 있고 참 길이 있습니다.
참된 왕,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 오늘도 우리 마음과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 나라와 우리 사회에 왕으로 좌정하옵소서. 우리를 다스려주시고, 우리를 진리의 나라로 인도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주님을 왕으로 모신 작은 왕으로서 진리의 말씀을 따라 새 나라와 새 의를 이루며 복된 시민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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