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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고난주간 특새, 눅 22:39-53 하나님 뜻 이루는 기도와 순종, 예수

관리자 0 2,283 2019.04.16 01:52
새벽예배 눅 22:39-53 하나님 뜻 이루는 기도와 순종, 예수 (19고난주간 특새)

고난과 위기 시에 기도하는 것이 이를 통과하는 비결입니다. 출 1,2장에 이스라엘은 애굽의 학정 하에서 큰 고난과 위기를 만납니다. 1) 산아 제한을 위한 중노동, 2) 남자아이를 죽이도록 명령, 3) 남아를 나일강에 버리도록 명령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해방과 구원을 성취하게 됩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앞에 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십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40),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46)고 제자들에게 명하시며, 졸고 자는 그들을 뒤로 한 채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하십니다.  고난과 시험을 이기는 길은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39)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규칙적인 기도의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구하십니다(42). 자신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히 5:7,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고난주간을 지나면서 우리도 규칙적인 기도의 습관을 가지며 아버지의 뜻을 구하며 간절히, 때로는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기도를 마쳤을 때 가룟 유다가 종교 지도자들을 이끌고 예수를 체포하려 왔습니다. 유다는 입맞춤으로 스승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사랑하고 아끼던 제자로부터 배신을 당하신 예수님, 충분히 기도로 무장했기에 잘 넘어갑니다. 또 베드로가 칼로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잘랐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이것까지 참으라“고 하시면서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많은 멸시와 조롱과 수치를 당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참지 못하고 말로 대항하고, 행동으로 자기를 정당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이것까지 참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것까지 참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것까지 잘 참으셨습니다. 말고의 귀를 다시 붙여줌으로써 베드로가 그들의 복수심으로 살해당할 위기에서 미연에 방지합니다.
예수님이 체포되심으로써 마귀의 때요 어둠의 권세가 임하였다고 하십니다. 오늘의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어둠의 영, 마귀의 득세에 대해 영적 무기인 기도로 승리하십니다.
오늘도 뜨거운 기도로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신 주님처럼 우리도 기도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실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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