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예배/새벽예배

19고난주간특새 눅22:14-23 사랑의 피 언약, 예수

관리자 0 2,233 2019.04.15 13:44
새벽예배 눅 22:14-18 사랑의 피 언약, 예수

  오늘 종려주일에 성찬을 집례했습니다. 2천년 전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셨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성찬의 전신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떡(빵)은 너희를 위하는 찢긴 내 몸이라. 포도즙은 너희를 위해 붓는 내 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를 새 언약이라 하십니다.

  이는 피로 맺어지는 언약입니다. 끝까지 제자들을 챙기시는 사랑의 언약입니다.
또한 인류(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할 사랑의 언약입니다.
피에 생명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이 가진 죄는 사망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베푸시는 피 언약을 생명, 영생을 줍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피로 인류를 구원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사랑의 피, 흠 없는 깨끗한 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 보혈은 우리에게 엄청난 것을 돌려주셨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가 교환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와 ‘즐거운 교환’을 하셨습니다. 내 허물과 죄는 십자가로 가져가시고,
그 십자가에 보장된 하나님의 모든 복들은 내게 주셨습니다. 거룩한 교환(Divine Exchange)이 이루어졌습니다. 

1. 예수님이 대신 징벌을 받으심으로 다 같이 우리가 용서받았습니다.
2. 예수님이 대신 채찍에 맞음으로 다 같이 우리가 낫게 되었습니다.
3.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습니다.
4. 예수님이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가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5. 예수님이 대신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가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6. 예수님이 대신 수치를 당하심으로 우리가 영광이 이르게 되었습니다.
7. 예수님이 대신 거절당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영접되었습니다.
8. 예수님이 대신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멘.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으십니까?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그렇다면 우리는 죄인 아닌 하나님의 자녀, 죄와 사망 아닌, 용서와 평안으로 삽니다.
 상처와 열등감 아닌, 자유와 자존감으로 돌아갑니다. 죄책감 아닌 자유함을, 영벌 아닌 영생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가난 아닌, 부요를 가지고 돌아갑니다. 수치와 부끄러움 아닌 영광으로 돌아갑니다.
버림받고 외면당해 왔는데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고 돌아갑니다.
죄로 인한 모든 저주와 문제를 가지고 왔지만 예수님 안에 있는 모든 복을 다 받고 돌아갑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이 즐거운 교환으로 살아가실 여러분들을, 생명의 피로 새 언약을 맺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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