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갈6:1-10 낙심말고 선을 심으면 때가 되면 거두리라

새벽예배 갈6:1-10 낙심말고 선을 심으면 때가 되면 거두리라

어린 시절 시골에서 아버지 농사를 도우면서 귀한 진리를 얻었습니다.
무엇을 심든지 열매를 거두게 된다는 진리입니다.
콩을 심으면 콩을 거두고, 참외를 심으면 참외를 거둡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안 심으면 거둘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심는 자들입니다. 영혼의 추수를 위해 전도하며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자들입니다.
전도를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야 합니다. 전도지나 복음을 들고 가서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합니다.
예수님과 그 생명을 전합니다. 예수 믿는 길만이 구원을 얻는 길입니다.
내가 믿는 예수를 불신 가족이나 이웃에게 전하는 일이 가장 귀한 농사입니다.
반드시 거둘 때가 옵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만큼 속히 오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될 듯하면서 잘 되지 않습니다. 언제쯤 열매를 맺을까 고민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씨앗을 심고 싹이 나길 기다리는 농부처럼, 열매가 맺어지고 익어 추수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야 합니다.
선을 행하는 일은 참으로 귀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은 영혼 구원을 위해 애쓰는 일입니다. 그 열매를 맺어 추수할 때까지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낙심되어도 주님을 바라보며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뿌린 것을 거둘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여기에 인내가 필요합니다.
주님 오실 그날 까지 우리는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나아가야 합니다. 때로 힘들고 고단해도,
오해받고 모함을 당해도 참고 기다리며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십자가를 끝까지 참으신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시며 믿음으로 사시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