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4월 2일 메시지

관리자 0 5,493 2017.04.09 13:49

4/2, 오늘 Message 십자가를 지리라, 26:36-46, I will take up my cross

 

  모든 사람들은 고난을 겪으면서 약해지거나 강해진다. 신앙인은 주님의 능력 으로 더 강해져야 한다. 하나님만 섬기다가 순교한 주기철목사님은 참으로 모범 적인 신앙인이다(섯 가지 기도제목). 세상에서 최대의 고통은 십자가의 고통이   다. 예수님은 이 십자가 고통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에 준비기도를 하셨다. 이를 통해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길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합시다.

1. 예수님처럼 간절히 기도하자(37-39). 주님은 고민과 슬픔으로 죽을 지경이셨 다.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간절히 세 번이나 기도하신다. 땀방울이 피방 울이 되도록 부르짖으셨다. 기도는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주께 맡기는 것이다. 고난을 이기는 능력이며 하나님의 비전인 영혼을 살리는 길이다교회는 이 비전을 이루는 곳이다. 우리 모두 이 주님의 기도를 드리자.

 2. 예수님처럼 내 뜻 아닌 아버지의 뜻을 찾아 결단하자(39). 주님은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하셨다. 인간적으로는 그 고 통스러운 십자가를 피하고 싶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간구하시면서 아버지의 뜻을 확인하시고 순종하셨다. 우리는 우리 생각과 뜻대로 되어야 기뻐하지 않는가? 오직 가족과 이웃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실천하도록 하자.   

 

 3. 예수님처럼 평화의 마음을 가지자(50).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자신을 팔 배신자 가룟 유다를 원수시하지 않았다. ‘친구라고 부르시면서 회개하기 를 원하셨다. 또 자신이 체포될 때 베드로가 말고의 귀를 자르자, 이를 꾸짖으 셨다. 또 십자가 위에서원수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이를 보 고 감격한 베드로는 벧전 3:8,9에서 말씀한다. “… 동정하며 .. 불쌍히 여기 며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라.”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다(5:9). 우리도 크고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 주님은 1) 간절히 기도하시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기로 결단하시고, 3) 평화의 마음을 가지셨다. 우리도 이 주님의 능력으로 각자의 십자가를 잘 감당하는 복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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