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행20:31-32,19:8-10,18-20 다시 하나님과 말씀으로 돌아가자

관리자 0 5,256 2019.01.07 13:42

20:31,32, 19:8-10, 18-20 다시 하나님과 말씀으로 돌아가자 

 

   며칠 전 김형석 교수님의 대담을 듣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100세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도 강의를 준비하고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100세에 이 일을 하시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니까 이렇게 건강하다고 말씀합니다. 

   며칠간 신명기 말씀을 연구하다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신명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선포합니다. 11:8-12,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말씀을 지키면 너희 조상에게 약속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얻으리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는 땅이니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지킬 때 강성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영적으로 강해질 수 있습니까? 다른 비결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우리 속사람을 강건하게 해달라고 많이 기도했습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우리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유업을 얻는 비결도 오늘 이 땅에서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말씀을 머 속으로나 기억하고 이해하기만 하는 것으로 부족합니다. 반드시 지키고 실제 생활에 믿음으로 적용할 때 생명이 되고 힘이 됩니다. 우리의 날이 장구하는 비결, 영적으로 부흥의 상황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비결 또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아멘.

 

   가나안 땅이 중요한 이유가 뭘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부흥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말씀과 믿음으로 놀라운 믿음의 삶을 펼쳐 보일 무대가 되는 땅입니다. 우리 역사의 최고 무대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생전에 예루살렘에서 활동하지 않으시고 시골 갈릴리 호수가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이곳이 바로 역사의 무대였습니다. 말씀의 샘이 터지는 곳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됩니다. 여기에 기도의 응답이 있고, 최고의 축복이 있습니다. 아멘.

 

   사도 바울이 터키 서부 에베소에서 전도를 합니다. 회당에 들어가 석 달동안 담대히 하나님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하고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굳은 마음 가진 이는 순종하지 않고 말씀을 비방합니다. 그래서 두란노서원으로 장소를 옮겨 2년간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했습니다. 19:10,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에베소 도시를 변화시켰습니다.

19:18-20, 18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들은 놀라운 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그들의 마음을 찔렀습니다. 그들은 행동으로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나니 우상처럼 여기든 엄청난 분량의 마술책들을 모아가지고 와서 사람들 앞에서 불태웠습니다. 그 값이 은 오만 드라크마, $500, 당시 로마 10개 군단(5.5 만명 정도)의 하루 급료가 되는 엄청난 것입니다.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말씀이 참으로 힘있게 역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참으로 powerful하여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새해 우리와 교회, 출라비스타에도 이런 말씀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끝 무렵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면서 터키 서부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합니다. 그들에게 유언 같은 설교를 합니다. 20:31,32, ‘31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바울은 3년간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했습니다(31). 사역 기간 내내 계속해서 구약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에 대해 가르쳤을 것입니다. 바울은 이 사역을 장로들에게 부탁하면서 그들의 인간적 능력이 아니라, 말씀이 그들을 능히 든느히 세울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32). 교회를 섬기는 사람은 말씀으로 지체를 세워가야 합니다. 말씀으로 세워지지 않는다면 결국 가만히 들어온 사나운 이리에게 양떼가 큰 해를 당하고 말 것입니다.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바울은 다시 그들을 육신으로 못 볼지 모릅니다. 마지막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과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한다고 말씀합니다. 사도 베드로도 벧후 1:19,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더 확실한 예언이 바로 성경입니다. 우리와 교회는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이 교회의 통치자이십니다. 말씀이 교회의 유일한 통치자이심을 인정하는 교회는 참으로 복됩니다. 이 은혜의 말씀이 에베소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능히 든든히 서게 하십니다. 그리고 거룩하심을 입은 모든 자들 가운데 기업을 주실 것입니다. 새해 우리도 이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1) 말씀은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말씀이 곧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새들과 물고기들이 있으라말씀하실 때 새들과 물고기들이 생명을 갖고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죽은 자, 죽은 영혼이 생명을 얻었습니다. 2) 말씀은 믿음을 만듭니다. 믿음을 말씀을 들음으로 주어집니다(10:17). 3) 말씀은 변화를 일으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물이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4) 말씀은 귀신들을 떨게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귀신들이 떨고 사람에게서 나갔습니다. 5) 말씀은 기적을 행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6) 말씀은 상처를 치유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38년된 환자가 질병과 상처도 치유받았습니다. 7) 말씀은 인격을 형성합니다. 100년을 사시며 목회하신 한경직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인격이 형성되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8) 말씀은 상황을 바꿉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성난 파도가 잔잔해졌습니다. 9) 말씀은 기쁨을 줍니다. 10) 말씀은 역경을 극복합니다. 11) 말씀은 유혹을 이깁니다. 12) 말씀은 희망을 줍니다. 29:11,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3) 말씀은 권세를 줍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걷지 못하는 장애인을 향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말씀했을 때 놀라운 권세로 일어나게 했습니다. 14)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결하기에 말씀이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15) 말씀은 많은 것들을 존재하게 합니다. 16) 말씀은 우리의 영원한 미래를 보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23:12, 나는 매일의 양식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NIV).

말씀은 우리의 우유()이요, ()이요, 요리(), 달콤한 디저트()입니다(벧전 2:2, 4:4, 119:103). 이 네 코스의 메뉴는 우리를 영적으로 강건하게 하고 자라게 하는 필요한 성령의 메뉴입니다. 벧전 2:2,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이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말씀을 통해 변화될 수 있습니다. 릭 워렌목사님이 5 R로 정리해서 말씀하십니다

 

 1) Receive, 하나님의 말씀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다.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 것은 우리의 받아들이는 정도에 달려 있음을 말씀한다. 예수님은 받아들이지 않는 세 가지 태도를 명시하셨다. 첫째, 닫힌 마음(길가밭, 굳은 땅), 둘째, 겉모습만 있는 피상적인 마음(돌짝밭, 얕은 땅), 셋째, 혼란스러운 마음(가시떨기밭, 잡초가 있는 땅).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8:18). 온유한 마음으로 우리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한다(1:21). 말씀은 우리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1:21).

 

2) Read. 2천 년 전만 하더라도 성직자들만이 성경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수십억의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믿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는 것보다 일간지를 보거나 SNS를 보는 데 더 열심을 낸다. 그러기에 영적으로 자라지 못하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TV를 열심히 보면서 성경은 거의 읽지 않기에 영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성경을 표지부터 표지까지믿는다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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