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겔17:1-24, 두 독수리와 두 나무의 교훈

관리자 0 1,662 02.09 09:04

17:1-24, 독수리와 두 나무의 교훈 

 

17장은 두 독수리 비유와 두 나무(백향목과 포도나무) 비유(1-10), 그 해석(11-21), 메시야 왕국의 약속이 주어진다(22-24). 유다의 정치적 운명, 현재 및 임박하거나 궁극적인 미래, 즉 하나님 나라의 소망의 미래를 보여준다.

 

1. 두 독수리와 두 나무 비유(1-10)

 

1) 화려한 독수리 비유(1-6) 독수리 느부갓네살 왕이 레바논(가나안)에 와서 백향목(여호야긴왕) 가지를 꺾어 포로로 끌고 가고, 다른 종자(시드기야왕)를 심어 포도나무가 되어 독수리(바벨론) 아래 있다.

2) 수수한 독수리 비유(7-10) 시드기야는 느부갓네살을 배반하고, 둘째 독수리(애굽 바로)에게 군사 도움을 부탁하나 바벨론의 침략으로 멸망하게 된다(왕하24:10-26).

 

2. 비유의 역사적 해석1(11-18) : 비유를 해석한다

시드기야가 하나님과의 언약과 느부갓네살과의 맹세를 어기고 애굽을 의지했다가, 결국 멸망하고, 백성은 바벨론에 포로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 이웃과의 맹세도 잘 지켜야 한다.

 

3. 비유의 신학적 해석2(19-21) 

 유다의 멸망은 하나님의 심판인데, 하나님과의 언약과 왕과의 맹세를 위반했기 때문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신실함을 원하신다.

 

4. 절망을 넘어 소망의 미래, 하나님 나라를 보라(22-24)  

 유다의 심판 후에 회복의 소망, 즉 메시야 왕국의 빛난 약속이 주어진다.

 

 

 

성도 여러분

화려한 독수리와 수수한 독수리를 의지하려 하는 포도나무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닙니까? 사람 아닌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연한 가지이신 그리스도는 점점 자라 거목이 되고, 많은 나무와 새들이 거기서 쉼과 부요함을 얻게 하신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안식과 부요함을 누리시릴 축복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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