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마 16:16, 빌 2:5-11, 나는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관리자 0 147 06.16 07:23

사도신경 Apostles’ Creed 강해 2

16:16, 2:5-11, 나는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16:15,16,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2:5-11,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기독교의 전통적인 신앙6 가지 기준이 있다. 1) 성경은 영감된 하나님 말씀으로 정확무오하다. 2) 예수님의 신성을 믿는다. 3) 동정녀 탄생을 믿는다. 4) 예수님의 대속의 구원을 믿는다. 5)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을 믿는다. 6) 심판주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다.

오늘 사도신경 두 번째 설교로, 예수님에 관한 신앙고백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이 사도신경의 대부분을 이룬다. 그 이유는 당시나 오늘이나 예수님에 대한 이단이 너무 많다. 지금 지구상에 수많은 자칭 예수, 자칭 재림주가 백여 명이 된다.

 

1) 우리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I believe in Jesus Christ, God’s only Son, our Lord, 성자 하나님께 내 생명을 드리는 심정으로 그분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구주, 그리스도이시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의 독생자(외아들)이시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동등하고 같은 능력을 가지신 분임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요,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전지 전능 편재하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시고, 어디든 계신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신다.

 

2) 우리는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것을 믿습니다. who was conceived by the Holy Spirit, born of the Virgin Mary, 

 마 1:23(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 -- which means, "God with us.".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처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성육신). 하나님의 모습으로 오시지 않으시고, 인간의 모습으로 자신을 낮춰서 오셨다. 2:6-8,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그런데 남자의 몸을 통하지 않고,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처녀)를 통해 태어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오고오는 세대에 전인류의 죄 문제를 다 해결하십니다. 그리고 인간으로 사셔서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희로애락을 다 경험하셨고 다 아신다(4:15).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것을 도우실 수 있으시다. 2:18(능히 도우시느니라) 우리의 모든 아픔과 고통도 다 동정하시고 이해하신다.

 

3) 우리는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을 믿습니다.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died,

 십자가의 은총 : 예수님은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 자신은 죄가 없으시지만,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리고 돌아가셨다. 자원하여 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속죄제물이 되어 비참한 고통과 희생을 치르시고 돌아가신 주님의 최고의 사랑에 감사 드릴 뿐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볼 때마다 내 죄가 얼마나 큰가를 생각하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생각한다.

 

 그런데 유대 종교 지도자들, 유대인들, 로마 군병들에 의해 고난받으셨으나, 로마 총독이 결정권자이기에 빌라도에게 고난받아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고 고백한다. 십자가 형벌은 당시 가장 비참한 사형법이었다. 인간의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예수님이 대신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단번에 완전히 영원히 지불하셨다. 10: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because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빌라도 총독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어요. 3일간 붙잡아두었어요. 예수님은 사흘동안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셨어요. 그 사흘 후 부활승천하셨어요. 그리고 영원히 세상을 지배하고 계신다. 우리 성도에게는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삼일간 고난받으신 것 같은 모순되고 부조리하고 억울한 고난이 종종 있다. 그 이후에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자.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I consider that our present sufferings are not worth comparing with the glory that will be revealed in us.

 

4) 우리는 예수님이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습니다. and was buried; (he descended into hell.) on the third day he rose again;

 부활의 능력 : 예수님은 완전히 죽으셨고 장사되셨다. 예수님은 육신이 완전히 죽으셨다(창으로 옆구리를 찔렀더니 피와 물이 나왔다). 영혼도 돌아가신 완전한 죽음을 경험하셨다. 하지만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부활하셨다.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었다. 완전히 죽으신 예수님은 완전히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게 하신다. 예수 부활로 우리의 죄가 완전히 용서받았다.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영생을 얻게 된 것이다. 2:20,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영생 우리 영생을 경험하며 사시길 축복한다.

 

5) 우리는 예수님이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것을 믿습니다. he ascended into heaven, he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the Father,

 승천으로 인해 존귀케 되심 :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40일간 이 땅에서 제자들에게 사명을 맡기신 후 하늘에 오르셨다. 승천하셔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고, 왕이 되시고, 신령한 선지자가 되신다. 그리고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다. 예수님은 하늘에서부터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구원 사역을 마치신 뒤에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다. 이제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 우편은 바로 그 자리,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한 권위의 자리(성자 하나님)를 말한다. 2천년 전 예수님이 오심으로 천국이 시작되었고, 이제 다시 오심으로 천국이 완성된다. 지금 우리는 그 사이에서 주님의 몸인 교회로서 하나님의 선교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것, 위의 것을 생각하고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3:1-3). 하루 하루를 내 생애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인내로 사시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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