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눅 2:1-14, 성탄의 표적

관리자 0 123 2023.12.24 16:17

눅 2:1-14, 성탄의 표적

 

예수님의 오심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2천 년 전, 로마제국 아구스도 황제 시대, 구레뇨의 수리아 총독 때에 오셨다(1-2). 황제는 모든 사람에게 고향으로 가서 호적하라고 명령했다(3). 갈릴리 나사렛에 살던 요셉도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고향 다윗의 동네 유대 베들레헴으로 호적하러(4-5) 올라간다(144 km=90 miles).

 

잉태하여 만삭이 된 마리아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때가 되어 아기 예수를 낳아 강보에 싸서 구유(밥통)에 뉘었다(6-7). 왜냐하면 그들이 머물 여관이 없었기 때문이다. (Lord)요 구주(Savior)로 오신 예수님이 궁궐, 귀족의 방이나 좋은 병원이 아니라, 초라하고 냄새나는 구유에 오신 것이다. 참으로 낮은 데로 섬기기 위해 오신 주 예수님께 감사드리자.

 

당시 베들레헴 들판에서 목자들이 밤에 자기 양을 치고 있었다(9). 주의 사자가 그들 곁에 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었다. 천사들은 매우 무서워했다(10). 그때 천사가 그들에게 말했다.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한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 그는 그리스도 주시다.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계신 아기 예수를 볼 것이다.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sign=miracle +meaning)이다(11-12).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낮아지고 무시를 받아도, 구유에 뉘어계신 아기 예수를 보면서 위로를 받고 힘을 내시길 축복한다.

 

 갑자기 수많은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송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13-14) 그렇습니다!

 

 나 같은 죄인 위해, 구주 예수께서 초라한 아기로 말(?) 구유에 오셨으니 얼마나 영광인가?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은 누구인가? 마음으로 예수를 주님과 구주로 모시고 사는 자, 주께 순종하는 자, 예수를 최고의 선물로 받은 자,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하나님의 은총이 계속 머무는, NIV 번역)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자, 우리 모두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최대의 복음, 최고의 선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복된 기쁨과 평화의 성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Merry, Blessed & Peaceful Chrisrmas! 샬롬, Peace be with you!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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