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행 2:14-24, 성령으로 복음을 전하라 Evangelize the Gospel with the Holy Spirit

관리자 0 178 2023.10.29 23:27

2:14-24, 성령으로 복음을 전하라 Evangelize the Gospel with the Holy Spirit

 

14-24, 14.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22.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설교 요약>

지난 주일 성령이 강림한 중요한 사건에 대해 말씀하셨다. 성령이 사모하며 기도하는 모든 자에게 충만히 임하셨다(4). 하늘로부터 홀연히 급한 바람같은 소리가 들렸다.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들이 각 사람들 위에 임하는 것을 눈으로 보았다. 성령은 예수 믿는 각 사람에게 임했다. 성령이 그들에게 충만히 역사하셨고, 15개 나라 사람들은 자기 언어로 베드로의 설교를 들었다(동시 통역).

이 사건을 목격했던 사람들은 혼돈에 빠져 소동했다(6). ‘어찌 됨이냐?’(8) “이 어찌 된 일이냐?”(12) 모두의 기대와 상식을 초월한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거기에 새술에 취한 것이라고 조롱하는 무리가 있었다. 그들은 성령 강림 사건이 아니라, 새 술에 취한 것이라고 조롱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의 위대한 일로 감탄하는가, 조롱하는가?

 

성령 강림 사건의 의미는 무엇인가? 세 가지를 말씀한다.

1. 하나님의 예언(17-21, 2:38-42)의 성취다.

베드로는 성령 강림의 사건이 새 술에 취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예언(17-21, 2:38-42)의 성취라고 답한다.

28.“그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그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 30.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말세가 오늘 오순절에 시작되어,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말세는 구약에서 오래 전에 예언된 성령 강림이 이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말세. 하나님의 약속대로 부어진 성령을 충만히 받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영생과 구원을 누리는 복된 성도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2. 성령 강림은 그리스도(메시야)의 구원의 죽음,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확신하게 한다(23-24).

성령 강림은 주님이 이루신 사건이다.

그런데 바울은 이 예수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았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말한다. ‘아니오! 내가 아니오!’ 우리도 그렇게 말하고 싶다. 그러나 23절은 말씀한다.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돌아가셨다. 그리고 법 없는 자들(로마인들, 빌라도 총독)과 종교지도자들의 죄로 죽으셨다. 그리고 우리의 죄로 인해 돌아가셨다.

#143, 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고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려는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돌아가셨다. 26:39, 주님은 기도하셨다. 내 뜻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소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다. 그가 사망에 매어 있을 수 없었음이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23)를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는가?(24)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다!(24) 마귀는 예수를 죽게 하고서, 사망의 고통, 무덤의 빗장을 질렀다. 하지만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은 3 일만에 그 빗장을 여셨다. 예수는 부활이시기 때문이다.

11:25,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과 부활의 능력으로 사시길 축원합니다.

  

3. 성령 강림은 구원을 이루게 하신다(21-22, 2:32).

이제 교회를 세우는 성령의 사역이 그리스도 재림 때까지 구원으로 이어질 것이다. 거기에 다락방에 있던 여자들(마리아와 여인들)에게, 빈부 귀천을 막론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두에게 임했다. 바울, 여성 루디아, 로마 백부장, 빌립보 간수 모두 주를 믿어 구원받았다. 여기서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이방인들처럼 주문을 외우거나 주술적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다. 무의미하게 주여, 주여 해 봐야 아무 효과도 없다. 마치 갈멜산상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이 바알이여, 바알이여, 아무리 부르고 또 부르고 불러도 대답없는 님이었어요. 여호와 하나님, 구원의 예수님의 이름을 인격적으로 모시면서 그 도움을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과 다시 살아나심을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 이름을 힘입어 구원을 얻는 것이다.

이는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다(22). 우리가 왜 성령을 받으셨나요? 그리스도의 구원을 전파하기 위함이다. 예수님은 능력의 삶을 사셨다.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셨다.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셨다. 인생 바다의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다. 죽어가는 영혼, 죽은 영혼도 살리시고 구원하신다. 하늘나라 복음을 선포하시고,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행하셨다. 이 예수님이 우리의 새벽에 깨어 일어나 빛으로 살게 하신다.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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