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룻기 1:1-5, 흉년 중 할 일 What to do in famine

관리자 0 478 2023.06.08 07:46

룻기 1:1-5, 흉년 중 할 일 What to do in famine <성경 본문 및 설교 요약>

 

1:1-5, 1.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인생에 흉년이 있다. 경제 흉년, 관계 흉년, 건강 흉년 등이다(). 본문에 흉년을 만난 하나님의 백성 엘리멜렉/나오미를 본다. 천국을 어떻게 지키는가?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 왜 흉년을 만났을까?

자연현상? 내 잘못? 하나님의 훈련? 시험? 교육?

그들은 하나님을 등진 시대에(1) 흉년을 극복하고자 하나님의 땅을 떠나 이방 모압땅으로 이주한다(1,2,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그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한다(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그러나 하나님 떠나면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다.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왜 그곳으로 도피했는가?

1) 먹는 문제를 영혼의 문제보다 우선시했다(6).

2) 하나님 보다 세상을 더 신뢰했다. ‘엘리멜렉’,’ 나오미

3) 흉년의 의미를 몰랐다. 훈련, 연단, 시험?

 

3. 하나님 떠난 결과는 무엇인가?

1) 남편 엘리멜렉이 일찍 죽었다(3, 127:1)

2) 두 아들-우상 섬기는 모압(이방) 여인과 결혼(4,5)

3) 부정적인 이름 가진 두 아들 말론(병약한 자)과 기룐(연약한 자)의 죽음

 

4.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알곡 인생으로 살라

1) 흉년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라(40:6-7, 6.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7.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겠으니 내게 대답할지니라)

2) 강하고 담대하라(1:9, 왕상2:2, 고전16: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3) 키질 하시는 하나님(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키질(winnowing)의 원리를 아는가? 시골 키질을 보았다. 겨는 키질을 하면 멀리 멀리 가버린다. 그러나 알곡은 더 가까이 있다. 나는 겨(가벼운, 가짜 같은) 인생? 알곡(참된 충성) 인생? 우리는 어떻게 사는가? 요나-겨처럼 더 멀어지려 함, 풍랑을 보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알곡 인생.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