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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3:22-4:1, 사회에서 복음의 능력 <성경 본문 및 설교 요약>

관리자 0 607 2023.04.18 07:37

3:22-4:1, 사회에서 복음의 능력 <성경 본문 및 설교 요약>

3:22-4:1, 22.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22 Slaves, obey your earthly masters in everything; and do it, not only when their eye is on you and to curry their favor, but with sincerity of heart and reverence for the Lord.

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23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human masters,

24.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24 since you know that you will receive an inheritance from the Lord as a reward. It is the Lord Christ you are serving.

25.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25 Anyone who does wrong will be repaid for their wrongs, and there is no favoritism.

4:1.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4:1Masters, provide your slaves with what is right and fair, because you know that you also have a Master in heaven.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고난) 부활하셨다. 이는 복음이신 예수님의 핵심적인 사역이다. 우리는 예수의 부활을 믿고 산다. 예수 믿는 성도는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사회에서 복음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날까요? 오늘 본문이 주시는 말씀을 듣자.

 

1. 성실한 마음으로 주께 하듯 순종하라(22-23)

22-23, 22.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2 Slaves, obey your earthly masters in everything; and do it, not only when their eye is on you and to curry their favor, but with sincerity of heart and reverence for the Lord.

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23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human masters,

6:6-7, 14:7-9.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양심과 성실로 남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만이 우리의 참된 상전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일을 그분을 위해 일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1) 순종하라. 종들은 하늘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

2) 오직 주를 위해 성실히 하라. 눈가람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며 성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음으로 하라. 모든 시간, 모든 것의 주인이신 그리스도와 최우선의 관계를 가지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아무리 불공평하고 험악한 곳에 있어도 주님이 그곳으로 부르셨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라.

3) 주께 하듯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섬기는 동기로 성실히 감당하도록 한다. 우리의 마음속과 모든 은밀한 것을 밝히 보시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거짓없이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회는 하나님이 그의 나라를 건설하며, 구속사를 실행할 수 있는 선교 영역으로 파송해 주신 곳이다. 복음을 전하는 선교 정신, 주님의 일을 맡은 청지기 정신으로 어느 곳에서든 주께 하듯 하라. 이것이 성도의 의무이다.

 

2. 주님을 잘 섬겨 기업의 상을 받으라(24-25)

24-25, 24.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24 since you know that you will receive an inheritance from the Lord as a reward. It is the Lord Christ you are serving. 25.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25 Anyone who does wrong will be repaid for their wrongs, and there is no favoritism.

종으로서 상전에게 순종하고 주께 대하듯 성실한 마음으로 행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이며, 우리에게 하늘의 기업, 천국을 차지하는 특권이 있기 때문이다. 또 주님이 선악간에 보응하실 것이기 때문에, 외식과 눈가림으로 기업을 상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리의 행동으로 인해, 주님이 비방거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교훈이 빛나야 한다. 2:8-10, 8.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9.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1) 모든 일터의 주인이신 주님이 기업의 상을 주신다(24)

당시 노예들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보상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 아래 일터의 주인이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고, 아무리 험악한 상관이라도 그리스도를 대하듯 성실하게 일하면, 그리스도로께서 우리에게 기업의 상, 천국의 보상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22:12, “...내가 줄 상이 있어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 당시 노예들이 아무 기업도 받을 수 없는 로마법에 비교한다면, 기업의 상에 대한 말씀은 놀라운 것이다.

우리는 내가 생활하는 모든 곳이 주님이 구속사를 위하여 파송시킨 선교현장으로 이해해야 한다. 항상 섬기며 기도하며 살리는 사역에 힘써야 한다. 왕하5:2-4, 시리아 나아만 장군의 집에 포로로 끌려와 종으로 일하던 이스라엘의 어린 소녀의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그는 주인 장군이 나병에 걸려 고통을 당할 때, 이스라엘의 엘리사를 통해 나음 받을 수 있다며 주인이 엘리사를 만나도록 소개한다. 그리하여 나병이라는 고난을 만난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에게 가서 요단강에 일곱 번 씻으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병에서 깨끗하게 치료를 받게 된다. 이 소녀는 귀한 구원의 일을 하게 된 것이다.

2) 하나님은 공정하신 분이시므로,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는다(25).

종들이 주인이나 동료들에게 해롭고 불의한 행동을 하면 분명히 주님으로부터 불의의 보응을 받을 것이다. 그들이 겉으로 볼 때 아무리 성실함을 가장하여도 불의를 행하였다면 그들은 불의의 보응인 심판을 면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주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신다. 주님의 심판에 있어서 그분은 절대 오류가 없고, 편파적이 아니며, 정확하고 공정한 분이시다.

 

3. 하늘의 상전이 계심을 알고 의와 공평을 베풀라(4:1)

4:1.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4:1Masters, provide your slaves with what is right and fair, because you know that you also have a Master in heaven.

1) 하늘의 상전이 계심을 알라. 우리는 늘 하늘의 상전이 계심을 알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42명의 왕들 중, 하나님이 표준으로 삼은 왕은 다윗왕이다. 그는 강력한 왕이었으나, 늘 자신 위에 보이지 않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왕으로 고백하며 찬양했다. 145:1,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아멘. 다윗의 위대함은 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하고 예배자로 살았다는 점이다. 자신의 죄를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며 살았다.

2) 의와 공평을 베풀라. 이는 사회 윤리의 기본이다. 는 하나님의 속성으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이다. ‘공평은 공정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이웃에게 의를 행할 때, 원망없는 존경심이 생기고, 공평을 베풀 때 원한이 없다. 수고의 대가를 그때그때 지급해야 한다. 종들에게는 하나님께 호소할 권리가 주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5:4,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하늘의 주인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늘 겸허한 자세로 살라. 세상에서 주인이 있지만, 하늘에 참 주인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일터는 우선적으로 내 것도, 네 것도 아닌, 주님의 것이다. 그분의 주되심이 드러나는 거룩한 현장이다. 그리스도 중심으로 우리에게 역할이 맡겨진 것이다. 윗사람과 아랫 사람의 역할로 맡겨졌다면 역시 주인되신 주님과의 관계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게 하심을 알고 겸허해진다. 성경은 모두를 하나님의 존귀한 형상이라고 한다. 주어진 일에 충성하면 만물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께서 상을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의와 공평으로, 즉 공정한 대우와 정직한 보상으로 할 때, 의로우신 하나님이 보상하신다. 딤후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라.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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