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사 40:26-31 독수리 같은 신앙인, 새 힘을 얻으라

관리자 0 6,579 2017.10.12 09:18

이사야 40:26-31 독수리 같은 신앙인, 새 힘을 얻으라

               

* 유머, 얼굴이 검은 이유?

얼굴이 좀 검어도 불빛 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환하게 삽니다!

 

* 라스 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총기 사건(10/01/17)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가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 우리는 피곤하고 지친 존재이다(30). 

30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라고 부르신다. 

카뮈의 시지프스의 신화(The Myth of Sisyphus)’, 지옥으로 간 시지프스(Sisyphus)는 벌을 받는다. 커다란 바윗돌을 등에 지고 산꼭대기로 올려놓는 벌이다. 올려놓으면 돌은 다시 산 아래로 굴러떨어진다. 올려놓으면 다시 떨어진다. 그 일을 영원토록 반복해야 한다. 인간도 어쩌면 같은 운명이다. 현대인들도 죄 짐과 세상 짐이 있다. 세금의 짐, 가난의 짐, 병의 짐 등 많은 짐들이 있다. 본문에서 포로민 이스라엘 백성들도 지친 인생들이다. 절망이 엄습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27에서 위로하신다. 예수님이 피곤한 우리를 초대하신다.

 

2.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신다(26,28,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26, 창조주,

28, 영원하신 하나님

29, 피곤한 자에게 힘을 주신다. 위를 쳐다보며 주님의 도움을 구하라. 40:2.

고린도후서 517, 하나님에 대한 관점을 바꾸라. 그리고 기도하라.

이런 새힘을 얻는 크리스천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3.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여 독수리 신앙을 가지라고 말씀하신다(31).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아멘

독수리 같은 신앙은 어떻게 해야 하나? 오직 한 길, 여호와를 앙망하는(카와) 일이다. 이는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간절히 바라며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개가 주인을 계속 바라보듯, 우리는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대와 소망 가운데 기다리며 인내로 바라보고 쳐다보자.

103:5, “여호와께서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 인간의 세 가지 유형

 1) 독수리형 - 웅비하는 신앙인

 2) 황소형 - 뿔로 들이받고 다투는(투쟁)

 3) 풍선형 - 바람이 들었을 때는 뭔가 있는 것 같은 데, 날아가고, 바람이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니다(유명무실). 

 

우리는 독수리처럼 웅비하는 신앙인이 되자.

 

*새로운 삶을 위한 독수리의 변화 결단(우화) - 새로운 발톱, 새로운 부리, 새로운 깃털로 바꾸는 엄청난 고통을 거쳐 새로운 30년을 웅비할 수 있다.

잘못된 습관과 전통을 내려놓으라. 주님을 바라보라. 창조주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날마다 인정하라. 예수님을 우리의 왕으로 수용하라. 그때 피곤한 우리들은 독수리처럼 힘차게 날개 짓을 하면서 푸른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다. 위로 올라가라, 위를 앙망하면 삽니다

 

*탈무드에 있는 이야기. “산 속에서 길을 잃었다고 해서 아래로 내려가면 죽는 길이야. 반대로 위로 올라가야 돼.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사방을 바라보아야 마을도 보이고 내려가는 길도 보이지. 그런 후에 방향을 정하고 갈 길을 찾아야 돼. 갈 길을 잃은 때일수록 위를 향하여 올라가야 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성도 여러분, 우리를 초대하신 주님만이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십니다. 오직 주님만을 앙망(기다리고 기대하고 철저히 의지함)하여 복된 성도로 사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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