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골 3:12-14, 그리스도를 누리라 <성경 본문 및 설교 요약>

관리자 0 599 2023.03.09 06:42

3:12-14, 그리스도를 누리라 <성경 본문 및 설교 요약>

 

12-14, 

12.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Therefore, as God’s chosen people, holy and dearly loved,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13.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3 Bear with each other and forgive one another if any of you has a grievance against someone.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1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4 And over all these virtues put on love, which binds them all together in perfect unity.

 

<설교 요약>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들은 주님이 거룩한 자요 사랑받는 자요 용서받은 자로서 서로 용납하며 용서해야 한다. 주님 안에서 긍휼과 자비, 온유와 겸손, 오래 참음과 서로 용납함과 서로 용서함으로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여, 하나로 매는 사랑의 띠로 연합해야 한다.

 

1. 새 사람의 정체는 무엇인가? (12-13)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로서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와 용서받은 자이다. 1) 우리는 창세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받은 자이다(1:4). 2) 우리는 거룩하신 주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자이다(1:2). 3) 우리는 자신의 독생자를 우리 위해 주실 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이다(3:16). 4) 우리는 하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받은 자이다(1: 14,20).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이런 정체성을 알고, 우리의 존재, 우리의 삶을 통해 이 땅에 드러나기를 원하시며, 사역하기를 원하신다.

 

2. 그러면 우리 성도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12-14)

우리 성도는 땅의 지체들, 음란과 부정,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우상숭배)을 죽여야 한다(3: 5). 그리고 옛 사람의 모든 행위들, 즉 분함과 노여움, 악의와 비방과 입의 부끄러운 말과 거짓말을 벗어버려야 한다(3:8). 반면에 죽이고 벗어버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들을 말씀과 성령, 예수님의 보혈로 불태워버려야 한다. 반면에 그 속에 예수님의 선한 성품들로 채워야 한다. 새 사람의 목표는 어느 누구도 아니다. 바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우리 속에 들어있는 더러운 것을 비워야 한다. 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 들린 자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한 사람을 괴롭히던 더러운 귀신이 나갔다. 온 세상을 다니다가 더 있을 곳이 없어, 다시 주인에게로 돌아오는 데, 그 집이 깨끗하게 청소된 빈 집이었다. 그러자 귀신은 더 악한 귀신 일곱 친구들을 데리고 들어온다. 그러면 이전 형편보다 더 못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12:43-45). 이는 우리에게 귀신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나, 그 속이 영적인 진공 상태가 되면 안 되고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어거스틴이 말했다. ‘어둠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빛이 없는 것이다. 악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의가 없는 것이 바로 악이다. 그렇다, 우리 속의 더러운 욕망, 악의 등 죄악의 마음을 쫓아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먼저 내 속에 선을 놓고 하나님의 빛의 말씀을 담을 때, 악한 것들은 자동적으로 물러간다. 미워하지 않기로 노력하지 말라. 그냥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기로 힘쓰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기 쉽지 않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그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려고 결단하라. 내 어두움을 몰아내기 위해 애쓰기 보다,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 주인으로 모시기로 힘쓰라. 그리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 속에 천국이 이루어진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에 채워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들은 무엇인가? 1) 긍휼, 2) 자비 3) 겸손 4) 온유 5) 오래참음 5) 서로 용납 6) 서로 용서 7) 사랑(연합의 띠)이다.

  

1) 긍휼 :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동정심이다. 1: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2) 자비 : 친절함을 말하며, 사람을 회개로 이끈다. 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11: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10:36-37,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인가?’ 답은 그에게 자비를 행한 자이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자를 불쌍히 여기고 돌봐주었다. 곧 자비를 행한 자이다.

   

3) 온유 : 부당한 비판에 분노하지 않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온유(11:29)가 모범이다(고후10: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비그리스도인은 물론(4:5, 3:2), 범죄한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대할 때 지닐 자세이다(고전4:21, 6:1-2, 딤후 2: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4) 겸손 : 예수님과 그 가르침의 기본 태도로, 나보다 낮은 사람에 대하여 높은 마음을 갖지 않고, 오히려 그들보다 낮아지기를 원하는 마음이며, 높은 사람에게도 늘 복종하는 마음이다.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5) 오래 참음 : 회개하지 않는 자에 대한 기다리는 마음이다. 사랑, 예수님은 언제나 오래 참으신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참으신다. 그래서 성도도 오래 참으라고 말씀하신다. 14:29,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6) 서로 용납 :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7) 서로 용서 : 주께 먼저 용서받았으니, 서로 용서하는(남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 마땅하다. 6:14,15, 14.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주기도문,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통 중에 기도하시면서 제자들이 기도에 동참하지 못하고 졸며 잤다. 주님은 그들을 용서하셨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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