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골 3:5-11, 새 사람을 입었느니라 <성경 본문 및 설교 요약>

관리자 0 603 2023.02.27 12:01

3:5-11, 새 사람을 입었느니라 <성경 본문 및 설교 요약>

 

5-11, 

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설교 요약>

<왕자와 거지>에 보면 진짜 아버지인 왕을 만난, 거지처럼 살던 왕자는 이전에 입던 옷을 벗고 왕자의 신분에 어울리는 옷으로 갈아입는다. 그리고 전혀 다른 삶, 이제는 거지의 삶이 아닌 왕자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이것이 예수 믿어 새 사람된 우리의 모습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땅의 지체, 세상 본성을 죽이라(5-6)

5,6.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사망을 낳는다. 반대로 성도는 성령으로 살아야 산다(8:13).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세주와 하나님으로 믿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예수 안에서 새 사람이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새 사람은 위의 것(천국, 하나님, 기도, 찬송, 말씀 등)을 생각하고 찾는다(1,2). 새 사람은 땅에 있는 지체(세상 본성/욕망)를 죽이는 사람이다. 땅에 있는 지체가 무엇인가? 55 가지를 말씀한다. 음란과 부정, 사욕과 악한 정욕, 탐심(지나친 욕심)이요, 탐심은 우상숭배이다.” 모두 세상 욕망이다. 탐심은 성, , 권력 등 만족할 줄 모르는 우상숭배다. 십계명 중 마지막 열 번째 계명도 탐내지 말라고 말씀한다.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이들 죄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AI처럼 인간을 통제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 이 죄를 끊는 것이다. 그 뿌리부터 성령의 능력으로 단절해야 한다(3:5). *나는 무슨 탐심에 빠져 있는가? 성령의 능력으로 끊으라.

 

2.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7-9a) 전에(1:21) 이제는(1:22)

7-9a, 7.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이런 욕망 가운데 걸어감) 8.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분함과 노여움/ 악의와 비방/ 너희 입의 부끄러운(수치스러운) 이라 9.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속이지 말라)

새 사람인 우리가 벗어야 할 옛 사람(자아)은 무엇인가? 7, ‘전에’ 6 가지 악들’(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부끄러운 말, 거짓말) 가운데 거했다. 과거의 생활 습관과 의식과 행동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새 사람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려야 한다. 낡은 옷을 벗듯이 이 모든 죄들을 전적으로 내버려야 한다. 이들 옛 사람은 한 번에 처리되지 않는다. 계속해서 성령과 말씀으로 절제하면서 벗어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해서 불신자들처럼 행동하며 살다가 상급과 은혜를 잃게 된다.

 

3. 새 사람아,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라(9b-11).

9b-11, 9b.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옛 생활 청산) 10.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지속적, 끊임없이 새로워짐)니라 11.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흑해연안에 거하는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민족)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모든 것 되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신다.

성도는 어떻게 새 사람을 입었는가?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다. 예수의 생명을 소유한 새 사람은 하나님이 일하신다. 처음 인간이 창조될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1:26). 새 사람으로 다시 회복됨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되었다. 하나님은 성도의 심령을 새롭게 하셨다. 예수를 믿음으로 그 일그러진 형상을 회복하고, (올바른 관계)의 거룩(하나님께로 구별됨)으로 회복하셨다. 여기는 차별이나 푸대접이 없이 모두 똑같다. 4:23,24,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이는 성령께서 이루시는 영적인 개조로, 단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점진적이고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성화이다. 우리 모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삼상 15:22) 점점 새로워지길 축복한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내가 참 그리스도인, 새 사람인가 하는 회의를 느끼거나,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여 절망하기도 한다. 우리의 의로 설 수 없다. 64: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오직 그리스도의 의로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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