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3:1-4, 위의 것을 생각하고 찾으라(하늘의 사람)

골 3:1-4, 위의 것을 생각하고 찾으라(하늘의 사람) <성경 본문 및 설교 요약>

1-4

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1.Since, then, you have been raised with Christ, set your hearts on things above, where Christ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2.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2 Set your minds on things above, not on earthly things.

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3 For you died, and your life is now hidden with Christ in God.

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4 When Christ, who is your life, appears, then you also will appear with him in glory.

<설교 요약>

예수 믿는 우리는 땅의 사람인 동시에 하늘의 사람이다. 왜냐하면 육신은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예수 믿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입고 영생을 얻어 하늘 시민(빌3: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늘의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위의 것을 생각하고 찾으며 살라(1,2)

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정말로 주와 하나님으로 믿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아(1) 부활의 삶을 산다. 우리 인생은 바뀌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생각하고 찾으라.’(1,2) 이것이 하늘의 사람의 현주소이다. ‘위의 것’은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하나님 나라이다. 마 6:33,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사람, 하늘의 사람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하나님은 ‘위의 것을 생각하고 찾으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의 현실을 벗어나 막연히 저세상을 기다리며 살라는 것도 아닙니다. ‘위의 것’은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생각하시고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고 하십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사는 복된 인생이 되세요.

2. 하나님 앞에서 나의 정체성을 알라(1-4)

예수 믿는 나는 하나님 앞에서 누구인가? 본문에 네 가지를 말씀한다.

1)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난 자이다(1).

주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부활 체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을 체험한 자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난 자로 인정하며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2) 십자가에 못박힌 자입니다(3).

“이는 너희가 죽었고.” 우리가 죽었다고 말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내 자신에 대하여 죽은 자입니다. 옛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세상과 죄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힌 자입니다. 정과 욕심을 다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3) 하늘에 있는 자이다(3).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나의 생명이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다. 나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우리는 찬송 94장, 시인의 고백을 할 수 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세상의 부귀보다 예수님이 더 귀하시다. 예수님이 세상의 명예보다 더 귀하시다. 세상의 행복도 예수님보다 더 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즐거움과 세상의 자랑보다 예수님이 더 귀하십니다. 예수님보다 더 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멘.

4) 영광 중에 다시 나타날 자이다(4).

4절,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다시 나타나실 때(재림), 예수 믿는 나도 영광 중에 다시 나타날 것이다. 영광의 그리스도를 닮은 자가 될 것이다. 요일3:2, “그가 나타나시면(재림)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 빌 3:21, ”...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우리는 사도신경을 신앙으로 고백한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이 핵심이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성육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십자가 고난),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부활),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승천),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재림).

‘예수의 십자가, 부활, 승천, 재림 모든 것이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비록 지금은 내가 초라하고, 천박하고, 실수와 허물 투성이어도, 하나님은 나의 영광스런 미래의 모습을 보신다.

사43: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하나님 눈에 나는 보배요 존귀요, 사랑입니다.

우리 자녀가 공부를 잘 해 100점을 받아오면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실수를 하거나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해 60점을 받아오면 꾸짖고 미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100점을 받아와도 나의 자녀이고, 60점을 받아와도 내 자녀입니다. 점수와 상관없이 내 자녀임이 분명합니다.

여기 20 달러 지폐가 있습니다. 이 지폐는 깨끗한 그대로도 20 불입니다. 한 번 구겨도 20불입니다. 두 번,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