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골 2:10-15, 그리스도의 충만을 누리는 길 <성경 본문 및 설교 요약>

관리자 0 675 2023.02.05 12:25

2:10-15, 그리스도의 충만을 누리는 길 <성경 본문 및 설교 요약> 

8-15

8.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9.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10.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11.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설교 요약>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충만(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이시고, 예수 믿는 우리에게 그 충만을 주셨다(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그런데 우리는 그 충만을 누리지 못하고 산다. 어떻게 이 충만을 누릴 수 있을까? 세 가지를 말씀하신다. 

1. 마음에 그리스도 할례(하나님 백성 성별의식)를 받으라(11)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30:6(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4:4(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36:26,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할례는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육의 몸을 벗어 언약 백성이 되는 것이다(17:9-11, 9.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성도,1:2,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이라는 성별의식을 가져야 한다. .1:13(성령의 인침,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성별의식을 갖고 사시길 축복한다.

 

2.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를 받으라(12a) 

12a,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우리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연합한 영적인 세례를 받아야 한다. 물속에 잠겨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물에서 올라옴으로 새 생명으로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의미한다. 세례는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 위에서 함께 죽어 함께 장사되었고, 새 주인되신 예수님께로 완전히 방향을 돌려 사는 것이다(참된 회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고, 제자들에게 세례를 베풀라고 부탁하셨다(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세례받고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다(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우리 모두 주와 함께 세례 받음으로 죄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구원받은(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새 생명 가운데 사시길 축원한다.

 

3. 부활 신앙으로 살라(12b-15)

     12b,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우리는 예수를 믿어 함께 일으킴을 받았다’, 부활했다. 이는 그리스도의 새 생명의 질서를 따라 사는 것이다. 이 부활신앙은 죄로 죽은 우리를 살아나게 한다.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다 지우고 버리고 못박으셨다(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주님은 십자가로 승리하셨다(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예수님은 우리 대신하여, 율법의 모든 명령을 다 지키라는 율법의 요구를 3중으로 확실히 말소시키셨다. 즉 지우고 제해버리고 못박으셨다. 1) 지우셨다(cancelled). 문서의 기록 내용을 아주 지워버렸다. 문질러서 지워버렸다. 2) 제해버렸다(took away) : 그 문서를 아주 옮겨버렸다. 3) 십자가에 못박으셨다(nailed). 그 문서를 아주 파괴해 버렸다. 그리스도의 몸이 십자가 위에서 부서지고 상하심으로 율법이 이제는 참 신자들에 대해 정죄하지 못하게 되었다.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예수님은 율법의 요구, 죄의 모든 값을 지불하셔서 우리를 모든 죄에서 용서하셨다. 1:14, 속량 곧 죄사함을 주셨다. 차용증서의 모든 빚을 다 갚으셨다. “다 이루었도다!”

이제 율범의 조항들이 우리를 얽어매지 못한다. 우리를 고발하는 증서(율법 조문)이 우리를 속박하지 못한다. 주님은 승리하셨다. 이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으로 살자. 지금 실패하고 초라해도 절망하지 말라. 더 이상 눌리고 착취당하지 말라. 이것이 부활 신앙이다.   복음은 선포하는 것이다. 지금 실패하고 있다고 너무 절망하지 말라. 어차피 우리는 망한 자였다. 출발 지점은 너무나 천박하고 유치했다. 자신이 고상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다. 의로운 존재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는 우리를 망치는 것이다. 우리는 천박하고 어리석었다. 악한 영들에게 지배당했고 속았다. 이집트가 이스라엘을 통치할 때, 이집트인들이 득세하고 부요했다. 그들을 이스라엘인들을 억압하고 착취했다(1-2). 그때 이스라엘인들은 애굽인들 앞에서 주눅이 들고 눌림 가운데 있었다. 하지만 유월절 사건으로 전세는 역전되었다. 여전히 싸우면 지고 가난하고 눌려있고 착취당하고 있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유와 해방을 얻은 것이다. 더 이상 애굽인들에게 눌리고 착취당할 필요가 없었다. 이것이 부활 신앙이다.

나는 가난하지만 그리스도는 부자이시다. 나는 연약하나 주님은 강하시다. 나는 무력한 삶을 살았으나, 우리 주님은 권세있는 삶을 사시고 능력있는 삶을 사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위에서 이를 우리에게 선언하셨다.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느니라”(10). 그래도 우리는 말해요. “주님 난 아직도 가난한데요. 난 여전히 비참한데요.” 그러나 괜찮습니다. 왜요? 우리 주님이 이기시고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그 혜택을 함께 누리게 된다. 이것이 복음이요 영생이다.

우리 인생의 주어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성별의식을 가지자. 세례를 받음으로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의 의로운 자녀로 다시 살아났음을 믿고 살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하나님을 떠나 죽었으나,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우리를 살리시고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셨고, 십자가로 이기셨다(12-15). 모두 예수님이 하셨다. 예수님이 반드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여호와 닛시, 예수 승리 내 승리! 우리 모두 주이시고 머리이신 예수님 안에서 그 충만함과 부요함을 누리시길 축원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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