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단Dan. 6:3-14, 다니엘의 감사생활

관리자 0 1,120 2022.11.20 11:35

Dan. 6:3-14, 다니엘의 감사생활

3-14, 3.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6.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7.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13.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14.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설교 요약>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킨다. 성경의 기원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장(초막)절이다. 가을 추수를 마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드리는 감사절(16)이다. 이는 유럽 청교도들의 미국 이주에서 비롯되었다. 그들은 박해로부터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자초한 102명의 경건한 신앙인들이다. 400년 전, 16209월 범선을 타고 바람을 이용 대서양을 건넌 66일의 항해 끝에 미국 동부에 도착했다(플리머스, MS). 추위와 찬 바람, 질병과 식량 부족, 원주민 인디언의 냉대, 들짐승, 무주택 등 엄청난 고난의 환경 속에서 그들은 한 해를 지내고 1621년 첫 추수감사 예배를 드렸다. 절반이 죽은 상황 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터키, 감자, 펌프킨 파이, 등으로 친교를 나누었다. 그들은 고난 속에서도 먼저 교회를 짓고, 다음에 학교를 지어 교육을 하고 마지막에 자기 집을 지었다. 얼마나 훌륭한 믿음의 선조들인가? 그들은 철저히 주일을 지키고 십일조생활과 경건생활을 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을 이렇게 회복하실 수 있길 축원한다.

 

우리의 신앙은 감사로 측정이 된다. 목숨을 걸고 감사하며 신앙을 지킨 청교도, 그들이 본받은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선배가 있다. 오늘 단 6장 말씀을 통해 감사절을 보내면서 우리의 신앙 생활에 감사가 넘치길 바란다.

메대-바사제국의 다리오왕이 지방장관 120명을 세우고 그들 위에 총리 세 명을 두었다. 그중 다니엘이 탁월하여, 수석 총리로 세우려고 하는 데, 왕의 신임을 시기한 신하들이 왕을 부추겨 다니엘을 죽이려고 악법을 만든다. 결국 다니엘은 왕 외에 다른 신 하나님에게 기도하다가 사자굴에 던져진다. 하나님이 사자들의 입을 막으시고 그를 구원해 주신다. 다리오왕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다리오왕, 고레스왕 시대까지 형통하게 보낸다. 오늘은 10절을 중심으로 다니엘의 감사 기도생활에 대해 말씀하신다. 죽음 앞에서, 사자의 먹이가 될 위기 앞에 어떤 감사 기도를 했나요?

 

1. 임마누엘의 감사 기도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 신앙의 감사기도이다. 다니엘은 10 대 소년의 나이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다. 왕의 포도주와 음식을 먹어야 하는 시험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만 섬긴다는 마음으로 우상을 섬기지 않으려고 이를 거절하고 채소와 물만 먹는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시고 도우셔서 왕의 음식 먹는 동료보다 건강했다. 2장에서 신상의 꿈을 해석하지 못하는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이 죽게 된 마당에 친구들과 합심해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감사했다. 2:23(내가 주께 감사하고...). 4장에, 느부갓네살 왕의 큰 나무 꿈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잘 해몽했다. 벨사살왕 때 벽에 쓰인 신비한 글씨를 하나님이 도우셔서 잘 해석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사자의 먹이가 될 위험 앞에서도 80세가 넘은 어르신 다니엘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기도드린다.

 

2. 여호와 닛시(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감사기도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위기 중에도 승리를 주신다는 확신으로 감사기도 드린다. 역사는 메데와 바사 제국의 승리로 마쳐지지 않음을 다니엘은 잘 알고 있었다. 다니엘을 포로로 끌고 왔던 바벨론 제국도 멸망하지 않았는가? 역사는 늘 하나님이 주관하심을 그는 믿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니엘이 모함으로 30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지게 되었다. 우리라면 어떻게 할까? ‘30일 간 기도를 쉬고 지난 후에 기도하자’, ‘문 닫고 소리 안 들리게 기도하자’, ‘안 보이게, 안 들리게 기도하자.’ 하지만 다니엘은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믿기에 하나님 앞에서 당당하게 기도한다.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 윗방에 올라가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3. 자신의 최후를 주님께 맡기는 감사 기도이다.

그는 메대-바사의 악법에 자신을 맡기지 않았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생명을 맡겼다. 맡길 자에게 자신을 맡겼으니 그저 감사할 뿐이다. 죽음이 엄습해 오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했다. 기도하면 죽을 줄 알면서도 기도했다. 감사하면 사자 먹이가 될 줄을 알아도 감사했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이런 기도를 드린다. 31: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속량하시리이다.” 이는 십자가에서 임종하시기 전 우리 예수님의 모습이다. 23:46,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이 죽음을 앞두고 감사기도하셨다. 22:17,19, 17.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19.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게 된 스데반 집사도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그렇게 기도드렸다. 7:59, 주 여호와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우리의 생명은 100% 하나님 손에 있다. 우리도 다니엘처럼 날마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 손에 맡기고 사시길 축복한다. 새벽기도 창세기 47장 말씀, 147세의 야곱이 돌아가실 때가 가까웠음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한다. 요셉이 죽은 줄 알았었는 데 국무총리로 있어서 감사하고, 손자들까지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감사하다 thank는 생각하다 think와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 잘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다. 하나님과 그 은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승리를 주시고, 마지막까지 인도하실 것을 깊이 생각하면 언제나 감사할 수 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드릴 수 있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감사하고 바쁜 공직자 생활 가운데도 매일 세 번씩 감사하며 기도한다.

  

   다니엘의 절대 감사를 보면서 인도 선교사 윌리암 케리의 감사 생활의 감동을 나눈다. 영국에서 구두를 만들던 가난한 소년이 있었다. 이 소년은 구두를 만들면서 헬라어, 히브리어, 라틴어를 혼자 공부했고, 교회 생활도 열심히 했다. 훗날 이 소년은 선교사가 되어 인도로 떠났는데, 그가 바로 현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다. 선교라는 이름조차 생소한 그 시절, 윌리엄 캐리는 선교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이렇게 외쳤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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